정장선 민주당 사무총장이 12일 내년 총선에 나오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 사무총장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해 4대강 사업 예산으로 국회가 난장판이 됐을 때, 국회가 몸싸움으로 국민에게 실망을 주는 일이 없도록 제도적 보완장치 마련을 최선을 다해보고 그래도 이런 일이 생기면 19대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비준동의안 합의 처리를 위해 끝까지 뛰어다녔지만 결국 단독처리되고 최루탄까지 터졌다"며 "3선이나 했는데 아무런 역할과 기여를 하지 못해 국민에게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다른 사람과 상의하면 정치적 해석을 낳을까봐 손학규 대표와도 상의하지 않았고 아내 등 가까운 몇 사람하고만 상의했다"며 "사무총장으로서 11일 열린 임시 전당대회를 마무리짓고 해야겠다는 생각에서 오늘 발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 사무총장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해 4대강 사업 예산으로 국회가 난장판이 됐을 때, 국회가 몸싸움으로 국민에게 실망을 주는 일이 없도록 제도적 보완장치 마련을 최선을 다해보고 그래도 이런 일이 생기면 19대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비준동의안 합의 처리를 위해 끝까지 뛰어다녔지만 결국 단독처리되고 최루탄까지 터졌다"며 "3선이나 했는데 아무런 역할과 기여를 하지 못해 국민에게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다른 사람과 상의하면 정치적 해석을 낳을까봐 손학규 대표와도 상의하지 않았고 아내 등 가까운 몇 사람하고만 상의했다"며 "사무총장으로서 11일 열린 임시 전당대회를 마무리짓고 해야겠다는 생각에서 오늘 발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