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가운데 최고 빌딩 부자는?"

입력 2011-12-13 07:29   수정 2011-12-13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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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가운데 최고의 빌딩부자는 서태지(본명 정현철)인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연예인이 보유한 평가액 50억원 이상의 건물 가운데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서태지 명의의 빌딩이 295억3천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영화배우 장동건·고소영 부부가 강남과 강북에 소유한 빌딩 3채의 가격이 282억6천만원으로 2위에 올랐다.

이어 탤런트 차인표·신애라 부부가 공동의 명의로 보유한 청담동의 빌딩은 223억4천만원으로 나타났다.

영화배우 박중훈의 역삼동 빌딩은 140억6천만원, 탤런트 장근석이 청담동 빌딩은 140억2천만원원,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장관과 부인이 소유한 청담동 빌딩은 110억6천만원이었다.

영화배우 김승우·김남주 부부가 보유한 청담동 빌딩과 김남주 명의로 된 삼성동 빌딩은 합한 평가액이 109억3천만원이었고, 탤런트 이재룡·유호정 부부의 청담동 빌딩은 103억2천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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