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IST, 제4이통 결격사유 없어..본심사 그대로"

입력 2011-12-13 17:54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앵커>

방송통신위원회가 제4이동통신사업자 본심사를 강행합니다. 현대그룹이 투자를 철회한 IST 컨소시엄도 사업계획서 변동 없이 본심사를 받게 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신인규 기자.

<기자>

네. 지난 12일 현대그룹이 1천8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철회하면서 IST에 현재 신청 자본금의 25%에 달하는 구멍이 생긴 상황인데요.

심사를 맡은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늘(13일) KMI와 IST가 신청한 제4이동통신사업자 선정작업을 원래대로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석제범 방통위 통신정책국장은 "지난 5일 IST에 통보한 `허가신청 적격` 효력이 그대로 유지된다"며 "IST에 대한 본심사를 계속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대주주였던 현대그룹이 빠져도 IST의 외국인 지분이 49%를 넘지 않는 등 사업자 신청 결격사유는 없다는 겁니다.

주주 변동에 대해서는 심사위원들이 현 상황을 반영해 적법하게 심사할 것이라고 방통위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제 제4이통사업자 선정 여부는 사업계획서를 통해 가려지게 됐습니다.

사업계획서 심사는 재정능력 25점과 기술적 능력 25점에 사업계획 타당성 50점을 더한 총 100점 만점으로 이뤄지는데요.

각 항목에서 60% 이상을 받고 총점 70점을 넘어야 적격판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방통위는 내일(14일) 양 사업자 대표를 소환해 청문 심사를 하는 등 본심사 일정을 거쳐, 늦어도 다음주까지는 사업자 선정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WOW-TV NEWS 신인규입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