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13일(현지시간) 정례회의 후 추가 부양책을 내놓지 않았지만 가능성은 열어뒀다고 HMC투자증권이 14일 평가했다.
HMC투자증권은 "미 FOMC 정례회의에서 시장이 기대한 3차 양적완화, 재할인율 인하 등 추가 대책이 나오진 않았으나 가능성을 열어둔 것"이라며 성명서에 `심각한 경기하강 위험이 존재한다`는 문구를 삽입한 것은 이런 여지를 남긴 것으로 평가했다.
"유럽 재정위기 여파로 미국 경제가 입을 수 있는 재정과 무역 측면에서의 충격을 간과하기 어려운 상황이어서 3차 양적양화 가능성을 배제하기는 이르다"고 판단했다.
"12월 FOMC에서 추가 부양책이 발표되지 않아 다소 실망스러운 상황이지만 이례적인 저금리 기조의 장기간 보장이 재확인되는 상황에서 3차 양적완화 기대감으로 금융시장은 제한적이나마 안정을 찾아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HMC투자증권은 "미 FOMC 정례회의에서 시장이 기대한 3차 양적완화, 재할인율 인하 등 추가 대책이 나오진 않았으나 가능성을 열어둔 것"이라며 성명서에 `심각한 경기하강 위험이 존재한다`는 문구를 삽입한 것은 이런 여지를 남긴 것으로 평가했다.
"유럽 재정위기 여파로 미국 경제가 입을 수 있는 재정과 무역 측면에서의 충격을 간과하기 어려운 상황이어서 3차 양적양화 가능성을 배제하기는 이르다"고 판단했다.
"12월 FOMC에서 추가 부양책이 발표되지 않아 다소 실망스러운 상황이지만 이례적인 저금리 기조의 장기간 보장이 재확인되는 상황에서 3차 양적완화 기대감으로 금융시장은 제한적이나마 안정을 찾아갈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