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문화영화] 미션임파서블, 스턴트 없는 짜릿 액션

입력 2011-12-18 10:00   수정 2011-12-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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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 / 주연 : 톰 크루즈 / 등급 : 15세 관람가>

절대 불가능한 임무도 가능하게 만드는 미션임파서블 요원들.

러시아 크렘린 궁 폭발을 주도한 테러조직이란 누명을 쓰게 됩니다.

정부는 국가적 분쟁을 우려해 이들의 모든 이력을 지워버리기 위한 `고스트 프로토콜`을 발동합니다.

순식간에 국제 테러리스트가 돼버린 특수 비밀요원들. 명예를 되찾기 위해 다시 한 번 불가능한 미션에 뛰어듭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 두바이 `부르즈 칼리파 빌딩`에서 주인공 톰 크루즈가 스턴트 없이 외벽을 타는 씬은 가장 짜릿한 장면입니다.

<스파이 넥스트 도어 / 주연 : 성룡 / 등급 : 전체 관람가>

쿵푸스타 성룡이 가족코미디로 돌아왔습니다.

CIA 소속 세계 최고 비밀요원에게 사상 최악의 미션이 떨어졌으니, 바로 베이비 시터.

신분을 숨기고 어리숙한 아저씨로 분해 세 명의 꼬마들을 돌보게 됩니다.

꼬마 악동들은 성룡을 내쫓기 위해 짓궂은 장난으로 괴롭히고, 성룡은 참고 또 참고, 첨단 기술까지 써가며 꼬마들과 친해지려 노력합니다.

그러던 중 성룡에게 사건 해결을 도와달라는 요청이 들어오고, 투닥투닥 조용할 날 없던 악동들과 성룡이 힘을 합쳐 미션을 수행합니다.

<앨빈과 슈퍼밴드3 / 감독 : 마이크 미첼 / 등급 : 전체 관람가>

춤추고 노래하는 다람쥐들의 모험극. `앨빈과 슈퍼밴드` 세 번째 편이 개봉했습니다.

사고뭉치 앨빈과 사이먼, 테오도르는 국제 뮤직 어워드에 참석하기 위해 크루즈 여행을 떠납니다.

장난끼가 발동한 다람쥐들. 도박하고, 슬라이딩하고, 결국 사고를 치고 맙니다.

연에 대롱대롱 매달려 외딴 섬으로 날아가 버렸습니다.

2편에서 강력한 라이벌로 등장했던 깜찍한 여성 다람쥐 치페티들과 함께 섬에서의 힘겨운 생존에 나섭니다.

WOW-TV NEWS 채주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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