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투자 오후증시 1부-긴급진단>
앵커 > 오늘 증시 쪽에서 보자면 어차피 유럽발 리스크로 인해서 2%대로 하락하다가 낙폭을 키우면서 4%대 중중에 저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환율 같은 경우에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었지만 더 큰 폭으로 오르면서 20원 넘게 상승하고 있는 모습인데 먼저 환율시장 외환시장부터 점검해 달라.
LG경제 배민근 > 현재 나타나고 있는 상황은 한반도 정세 불안이라든지 급변에 대한 우려를 일정부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여기서 현상황에서 증시의 추가 약세 환율상승 흐름가중 이런 부분도 예상이 되지만 반대로 단기급등락에 따른 조정도 나타날 수 있다는 점도 함께 유념해 두어야 할 것 같다.
앵커 > 외국인 같은 경우에도 선물시장에서 오히려 낙폭을 매도세를 줄여가는 모습이었는데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어떻게 보나
LG경제 배민근 > 일단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번 상황을 지정학적 위험 증가로 인해서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가중된다고 인식하는 것 같다.
이것이 지정학적 위험 증가로 인한 것인지 아니면 유럽재정위기의 혼란과 그로 인한 실물경제 침체 같은 경제 펀더멘탈 악화로 인한 것인지 구별하는 게 쉽지 않을 것이고 당분간은 양자가 혼재된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반적으로 증시는 약세 압력 환율에 있어는 원/달러 환율의 상승 압력이 계속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앵커 > 환율 흐름이 만약 상승으로 이어진다면 정부의 개입도 우리가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예상하나?
LG경제 배민근 > 현재 상황과 같은 대북 리스크라고 해도 좋을 것 같다. 대북리스크가 불거지는 상황은 국가 신용등급 산정에 있어서도 기본적으로 중요한 고려 요인이다. 그러다 보니까 외국인 투자자라든지 신용평가기관들이 예의 주시해서 보는 부분인데 외환시장의 펀더멘탈을 구성하는 부분을 본다면 외환보유액이 우리가 3천억 달러 이상으로 많은 편이고 경상수지도 억단위 이어지고 있다.
그래서 거시경제 흐름이 다른 나라에 비해서 비교적 강한 것으로 평가되기 때문에 당장 국가신용등급 조정요인으로 작용할 것 같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그렇지만 향후에 나빠질 수도 있고 반대로 좋아질 수 있는 변동성 요인이 발생한 것으로 볼 수 있는데 이 경우에는 국내 외환시장의 변동성이 전세계 다른 나라 통화들에 비해서 과도하게 나타난다. 지나친 불안심리의 가중이 나타나면 정부는 즉각 외환시장의 반대흐름을 만들어내는 시장 개입을 할 준비를 할 것이다. 이에 대한 실탄이라고 하는 부분도 현재는 부족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앵커 > 오늘 증시 쪽에서 보자면 어차피 유럽발 리스크로 인해서 2%대로 하락하다가 낙폭을 키우면서 4%대 중중에 저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환율 같은 경우에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었지만 더 큰 폭으로 오르면서 20원 넘게 상승하고 있는 모습인데 먼저 환율시장 외환시장부터 점검해 달라.
LG경제 배민근 > 현재 나타나고 있는 상황은 한반도 정세 불안이라든지 급변에 대한 우려를 일정부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여기서 현상황에서 증시의 추가 약세 환율상승 흐름가중 이런 부분도 예상이 되지만 반대로 단기급등락에 따른 조정도 나타날 수 있다는 점도 함께 유념해 두어야 할 것 같다.
앵커 > 외국인 같은 경우에도 선물시장에서 오히려 낙폭을 매도세를 줄여가는 모습이었는데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어떻게 보나
LG경제 배민근 > 일단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번 상황을 지정학적 위험 증가로 인해서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가중된다고 인식하는 것 같다.
이것이 지정학적 위험 증가로 인한 것인지 아니면 유럽재정위기의 혼란과 그로 인한 실물경제 침체 같은 경제 펀더멘탈 악화로 인한 것인지 구별하는 게 쉽지 않을 것이고 당분간은 양자가 혼재된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반적으로 증시는 약세 압력 환율에 있어는 원/달러 환율의 상승 압력이 계속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앵커 > 환율 흐름이 만약 상승으로 이어진다면 정부의 개입도 우리가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예상하나?
LG경제 배민근 > 현재 상황과 같은 대북 리스크라고 해도 좋을 것 같다. 대북리스크가 불거지는 상황은 국가 신용등급 산정에 있어서도 기본적으로 중요한 고려 요인이다. 그러다 보니까 외국인 투자자라든지 신용평가기관들이 예의 주시해서 보는 부분인데 외환시장의 펀더멘탈을 구성하는 부분을 본다면 외환보유액이 우리가 3천억 달러 이상으로 많은 편이고 경상수지도 억단위 이어지고 있다.
그래서 거시경제 흐름이 다른 나라에 비해서 비교적 강한 것으로 평가되기 때문에 당장 국가신용등급 조정요인으로 작용할 것 같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그렇지만 향후에 나빠질 수도 있고 반대로 좋아질 수 있는 변동성 요인이 발생한 것으로 볼 수 있는데 이 경우에는 국내 외환시장의 변동성이 전세계 다른 나라 통화들에 비해서 과도하게 나타난다. 지나친 불안심리의 가중이 나타나면 정부는 즉각 외환시장의 반대흐름을 만들어내는 시장 개입을 할 준비를 할 것이다. 이에 대한 실탄이라고 하는 부분도 현재는 부족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