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악사 31개 팀 새로 뽑혔다"

입력 2011-12-21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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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지하철 역사 내 예술무대에서 1년간 공연을 펼칠 `2012 서울메트로 아티스트` 31팀을 뽑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서류심사, 오디션을 거쳐 선발됐다. 지하철 역사 무대에서 이미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아티스트인 잉카엠파이어, 라파엘, 올란도 등도 재인증 오디션을 통과했다.

그간 129팀의 아티스트들은 선릉, 을지로입구역 등 8개 역 상설 무대와 50개 역 간이무대에서 연간 2천500여회의 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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