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불확실성에도 주식펀드로 자금 유입

입력 2011-12-21 08:18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 소식이 전해진 19일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대량 환매는 나타나지 않았다.

21일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펀드에 19일 339억원이 순유입됐다고 밝혔다. 6거래일째 순유입이다.

해외 주식펀드는 65억원이 빠져나가 하루 만에 순유출로 전환했다.

재간접펀드에서 5조6천980억원, 머니마켓펀드(MMF)에서 1조2천723억원이 각각 유출돼 전체 펀드의 설정액은 전날보다 6조8천452억원 급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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