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에 숨어있다 주인이 퇴근하면 몰래나와 절도행각을 벌인 10대가 경찰에 잡혔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22일 피자가게 냉장고 안에 숨어있다가 주인이 퇴근하자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정모(19) 군을 구속했다.
경찰은 또 정 군이 금품을 훔칠때 망을 봐준 친구 이모(19)군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정 군은 지난 4월25일 오전 1시께 자신이 한때 일했던 부산 수영구 한 피자가게의 대형 냉장고 안에 몰래 들어간 뒤 주인이 영업을 마치고 퇴근하자 냉장고에서 나와 현금 157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22일 피자가게 냉장고 안에 숨어있다가 주인이 퇴근하자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정모(19) 군을 구속했다.
경찰은 또 정 군이 금품을 훔칠때 망을 봐준 친구 이모(19)군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정 군은 지난 4월25일 오전 1시께 자신이 한때 일했던 부산 수영구 한 피자가게의 대형 냉장고 안에 몰래 들어간 뒤 주인이 영업을 마치고 퇴근하자 냉장고에서 나와 현금 157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