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통계] 소득 많을수록 기부는 저조

입력 2011-12-2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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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이 많아질수록 기부금 비율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 통계연보에서 종합소득금액이 8천만원에서 1억원 사이인 신고자의 기부금은 소득액의 2.1% 수준으로 비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반면 소득 5억원 이하자가 1.9%, 5억원 초과자는 1.6%로 1억원을 초과하면서 비율이 점차 떨어졌습니다.

전체 기부금 신고자 중 기부활동이 가장 활발한 소득계층은 종합소득금액 4천만원에서 1억원 사이 계층으로 전체 기부금의 30%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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