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날씬해 보일 수 있는 女 필수 아이템은?

입력 2011-12-22 12:40   수정 2011-12-22 12:41

본격적인 겨울이 다가왔다.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 탓에 두꺼운 옷을 걸쳐보지만 자칫 뚱뚱해 보일 수 있어 아침 옷을 고를때마다 고민이 된다. 올 겨울 따뜻하면서 날씬해 보일 수 있는 필수 아이템들을 살펴봤다.

◇따뜻하면서 날씬해 보이는 레깅스



최근 레깅스는 겨울철 여자들의 필수 아이템으로 꼽히고 있다. 몇 해 전부터는 기모 처리를 한 보온기능은 물론 몸매 보정까지 되는 기능성 레깅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

얼마전 배우 황정음이 레깅스만을 입고 몸매를 뽐낸 사진이 공개되면서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사진 속 화정음의 날씬한 몸매는 무보정상태로, 그녀의 몸매를 그대로 드러냈다는데 더욱 눈길을 끌었다. 물론 황정음의 날씬한 몸매 탓도 있지만 꽉 쪼여주는 레깅스가 그녀의 몸매를 더욱 탄력있게 부각시켰다는 점이 또래 여자들의 시선을 집중 시켰다.

이는 일명 `황정음 레깅스`로 불리고 있는데 스케쳐스 제품으로 날씬한 효과를 주는 기능성이 부가 돼 인기를 끌고 있다. 황정음 레깅스는 허벅지 주변을 양방향에서 감싸 늘려줘 라인을 매끈하게 보여주며, 허벅지부터 엉덩이 아랫부분을 정리해 줘 힙라인을 업 시켜주는 기능성 제품이다. 무봉재 방식으로 제작돼 편안한 착용감이 강점으로, 변형 자가드 조직을 사용해 힙라인, 허벅지, 복부 등을 효과적으로 잡아준다. 또한 마이크로 기모 사용으로 날씬해 보이면서도 보온성을 강조해 겨울철 여자들의 워너비 아이템으로 손색이 없다.

◇얼굴이 작아 보일 수 있는 머플러



허전해 보이는 목을 감싸주는 단순한 기능을 떠나서, 자칫 밋밋할 수 있는 겨울 옷차림에 포인트가 되어 줄 머플러는 언제부턴가 여성들의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최근 소재와 프린트, 길이가 더욱 다양해 지면서 선택의 폭이 넓어져 막상 고르기가 쉽지 않다. 이럴 때는 얼굴형에 맞는 스타일을 골라 보는 게 최선이다. .

턱이 크고 각진 경우에는 두툼하고 긴 니트 머플러를 여러 번 감아줘 턱을 가리면서도 포근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반대로 턱이 긴 경우에는 좁은 머플러를 한번만 감아 목 윗부분을 드러내는 것이 좋다. 주걱턱의 경우에는 숄 스타일의 머플러를 어깨에 둘러 시선을 분산시키는 것이 얼굴을 작게 보이고 콤플렉스도 커버할 수 있다.

◇다리가 길어 보이는 부츠



부츠야 말로 겨울철 여자들에게 없어서는 안되는 아이템이다. 올해는 빈티지와 레트로(복고)가 트렌드로 미니멀하고 모던한 스타일의 부츠들이 유행할 전망이다. 단순히 트렌드만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다리가 길어 보이는 스타일을 위한 부츠를 선택하는 것이 스타일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앵클 부츠의 경우는 하의컬러와 톤온톤으로 코디해 다리에 절개선을 주지 않는 것이 좋다. 롱 부츠는 핫팬츠와 스타일링 하거나, 부츠에 세로 절개 디테일이 있는 디자인을 선택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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