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사는 25~49세 시민 10명중 4명이 미혼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서울시가 발표한 `통계로 본 서울의 어제 그리고 오늘`에 따르면 2010년 25~49세 미혼 인구는 148만 656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1970년의 같은 조사 결과보다 7배 늘어난 수치다.
또 1990년 평균 초혼연령은 남성 28.3세, 여성 25.5세였지만, 2010년에는 남성 32.2세, 여자 29.8세로 결혼 시기가 4년 가량 늦춰졌다.
더불어 미혼 인구의 증가로 주거형태도 달라진 것으로 분석됐다. 1인 가구는 1995년 15만6천207가구에서 2010년 85만4천606가구로 5배 증가했다.
한편 1인 가구의 혼인상태별 분포를 보면 미혼이 51만 4천가구(60.1)로 가장 많았으며, 사별 14만9천가구(17.4), 이혼 10만 8천가구(12.6) 등의 순이었다.
26일 서울시가 발표한 `통계로 본 서울의 어제 그리고 오늘`에 따르면 2010년 25~49세 미혼 인구는 148만 656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1970년의 같은 조사 결과보다 7배 늘어난 수치다.
또 1990년 평균 초혼연령은 남성 28.3세, 여성 25.5세였지만, 2010년에는 남성 32.2세, 여자 29.8세로 결혼 시기가 4년 가량 늦춰졌다.
더불어 미혼 인구의 증가로 주거형태도 달라진 것으로 분석됐다. 1인 가구는 1995년 15만6천207가구에서 2010년 85만4천606가구로 5배 증가했다.
한편 1인 가구의 혼인상태별 분포를 보면 미혼이 51만 4천가구(60.1)로 가장 많았으며, 사별 14만9천가구(17.4), 이혼 10만 8천가구(12.6) 등의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