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

입력 2011-12-3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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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은 경영위원회를 열어 내년도 경영방침을 `선택과 집중을 통한 안정적 성장`과 `사회적 책임경영 선도`로 정하고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은행은 지난 10월 창립 44주년 기념사에서 선언한 `지역사회공헌 일등은행`의 적극적인 실천을 위한 `지역발전본부`와 `지역사회홍보부`를 신설해 지역의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공헌사업, 지역문화예술사업, 메세나 사업 등 은행의 사회적 책임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부?울?경 동남경제권 대표 중소기업지원 선도은행의 지속적인 추진과 확대를 위해 `경남영업본부`를 신설했으며, 영세자영업자 및 강소기업지원 등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강화를 위해 `중소기업지원팀`을 신설했습니다.

또 경영 업무의 효율성과 중장기적 차원의 경영진 양성을 위해 `그룹` 제도를 도입해 3~4개의 본부를 관할하는 `경영관리그룹`과 `마케팅그룹`을 신설하는 한편, 리스크관리본부와 자금시장본부는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독립본부로서의 위상을 유지했고 특히 선제적인 리스크관리를 위해 `여신감리실`을 신설했습니다.

부산은행은 이번 조직개편으로 기존 `9본부 26부 6실 2영업본부`를 `2그룹 9본부 27부 5실 1원 3영업본부`로 확대해 부산 인근 경제권 중심의 은행 영업기반을 창원, 김해, 진주, 거제 등 부울경 동남경제권 중심으로 외연을 넓혀가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습니다.

다음은 이번 부산은행 인사 내용입니다.

◇ 부행장 승진

▲ 정재영 부행장보

▲ 이지호 부행장보

◇ 부행장보 승진

▲ 배남석 지역본부장

▲ 최병진 지역본부장

▲ 김일수 지역본부장

◇ 지역본부장 신규 임용

▲ 박영봉 문화홍보실장

▲ 성명환 지점장

▲ 김용섭 지점장

▲ 권영대 지점장

▲ 박창수 지점장

◇ 리스크관리본부장 겸직

▲ 김윤환 리스크관리부장은 부장

◇ 유임

▲ 임영록 부행장

▲ 성세환 부행장

▲ 이창열 부행장보

▲ 이영우 CIO

▲ 이대영 지역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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