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주요 증시가 2011년 마지막 거래일인 30일 상승 마감했다.
영국 런던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0.10% 오른 5,572.28로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1.03% 상승한 3.159.81로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의 DAX 30 지수도 0.85% 상승한 5,898.35로 장을 마쳤다.
이날 유럽 주요 증시는 전날 미국 경기지표 호전 소식에 힘입어 상승세로 출발한 뒤 한때 하락세를 보였으나, 장 막판에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 그 기조를 유지한 채 마감했다.
그러나 올해 유럽 주요국 증시는 재정위기 영향으로 모두 큰 폭의 하락장을 연출했다. 비 유로존 국가인 영국은 5.5% 하락하는데 그쳤지만, 프랑스와 독일 증시는 각각 17.6%와 14.7%의 급락세를 기록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유로존 재정 위기가 계속되는 한 내년에도 유럽 증시가 상승세로 돌아서기 어렵다고 전망했다.X
영국 런던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0.10% 오른 5,572.28로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1.03% 상승한 3.159.81로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의 DAX 30 지수도 0.85% 상승한 5,898.35로 장을 마쳤다.
이날 유럽 주요 증시는 전날 미국 경기지표 호전 소식에 힘입어 상승세로 출발한 뒤 한때 하락세를 보였으나, 장 막판에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 그 기조를 유지한 채 마감했다.
그러나 올해 유럽 주요국 증시는 재정위기 영향으로 모두 큰 폭의 하락장을 연출했다. 비 유로존 국가인 영국은 5.5% 하락하는데 그쳤지만, 프랑스와 독일 증시는 각각 17.6%와 14.7%의 급락세를 기록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유로존 재정 위기가 계속되는 한 내년에도 유럽 증시가 상승세로 돌아서기 어렵다고 전망했다.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