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은 아무리 빠르고 편한 길이라도 정도가 아니라면 눈길도 주지 않겠다며 올해는 시련을 이겨내고 내실을 다지자고 강조했습니다.
권 원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어렵고 힘든 시기일수록 요행을 바라거나 지름길을 택하기보다는 정도를 걸어야 한다`는 공자의 `행불유경(行不由徑)`을 언급하면서 두 번의 금융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했던 소중한 경험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한발 앞서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고 금융소비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끊임없이 스스로를 경계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올해의 감독방향과 관련해 권 원장은 금융시장 불안요인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취약계층 지원 확대,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금융산업의 건전성 제고, 소통과 혁신을 통한 신뢰회복 등을 제시했습니다.
권 원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어렵고 힘든 시기일수록 요행을 바라거나 지름길을 택하기보다는 정도를 걸어야 한다`는 공자의 `행불유경(行不由徑)`을 언급하면서 두 번의 금융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했던 소중한 경험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한발 앞서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고 금융소비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끊임없이 스스로를 경계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올해의 감독방향과 관련해 권 원장은 금융시장 불안요인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취약계층 지원 확대,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금융산업의 건전성 제고, 소통과 혁신을 통한 신뢰회복 등을 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