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10곳 중 7곳이 올 상반기 채용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제조업체 300개를 대상으로 `중소제조업 인력채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 중소기업의 68.3%가 올해 상반기 채용계획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53.3%보다 15%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평균 채용계획 인원도 지난해 2명보다 늘어난 3.3명에 달했습니다.
계획은 있지만 실제 채용이 어려운 이유에 대해서는 중소기업에 대한 낮은 인식으로 인한 구직자들의 취업 기피 48.0%(복수응답), 회사 소재지의 지역적 여건 35.0%, 적임자나 경험자가 없어서 32.7%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상당수 중소기업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고용시 보조금 및 세제지원 강화`가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이 밖에 근로환경과 복지개선 지원,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개선 노력, 규제완화와 투자활성화 지원 등을 꼽았습니다.
<한국직업방송 / www.worktv.or.kr>
2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제조업체 300개를 대상으로 `중소제조업 인력채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 중소기업의 68.3%가 올해 상반기 채용계획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53.3%보다 15%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평균 채용계획 인원도 지난해 2명보다 늘어난 3.3명에 달했습니다.
계획은 있지만 실제 채용이 어려운 이유에 대해서는 중소기업에 대한 낮은 인식으로 인한 구직자들의 취업 기피 48.0%(복수응답), 회사 소재지의 지역적 여건 35.0%, 적임자나 경험자가 없어서 32.7%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상당수 중소기업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고용시 보조금 및 세제지원 강화`가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이 밖에 근로환경과 복지개선 지원,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개선 노력, 규제완화와 투자활성화 지원 등을 꼽았습니다.
<한국직업방송 / www.worktv.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