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소득세 최고세율 신설 부작용 개선할 것'

입력 2012-01-02 14:10   수정 2012-01-0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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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연말 기습처리된 소득세 최고구간 신설에 대해 졸속처리돼 안타깝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장관은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전하고 앞으로 정부는 국회에서 결정한 소득세율 체계가 갖는 부작용과 공평과세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정기국회 때 문제점을 완화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새해 예산안에 대해서는 총량 측면에서 규모가 더 늘어나지 않고, GDP대비 재정수지, 국가채무비율 등에서 당초 기조를 유지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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