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에 있는 한 주점 주인이 금전문제로 다투다 몸에 불을 지르고 숨졌다.
4일 오전 1시20분께 경남 거제시 옥포동 한 상가 2층 주점에서 업주 이모(43ㆍ여)씨가 불에 타 숨졌다.
신고자(52ㆍ여)는 경찰에서 "빌려간 돈 문제를 얘기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몸에 등유를 부었다"고 진술했다.
숨진 이씨는 자신을 말리려는 신고자를 주점 밖으로 내보내고 출입문을 잠갔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불은 1시간30분만에 진화됐고 다른 인명 피해는 없었다.
4일 오전 1시20분께 경남 거제시 옥포동 한 상가 2층 주점에서 업주 이모(43ㆍ여)씨가 불에 타 숨졌다.
신고자(52ㆍ여)는 경찰에서 "빌려간 돈 문제를 얘기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몸에 등유를 부었다"고 진술했다.
숨진 이씨는 자신을 말리려는 신고자를 주점 밖으로 내보내고 출입문을 잠갔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불은 1시간30분만에 진화됐고 다른 인명 피해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