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이동통신재판매(MVNO) 사업에 진출하는 방안을 검토중입니다.
이르면 올해 상반기 사업 개시를 목표로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사들과 협의하고 있습니다.
협상에서 홈플러스는 합작 법인을 설립하는 방안을 제시했지만 일부 이동통신사가 이에 부정적인 의견을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업계에서는 그동안 "모기업인 테스코가 영국에서 MVNO 사업을 하고 있는만큼 홈플러스도 이통 사업에 뛰어들 것"으로 예측해왔습니다.
한편 테스코는 이동통신사와 합작 투자로 별도 법인을 설립해 MVNO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