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전날 급등에 따른 부담과 개인의 차익실현 매물에 밀려 소폭 하락했다.
4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 보다 9.19포인트(-0.49%) 내린 1866.22에 거래를 마쳐 나흘 만에 약세로 기울었다.
이날 지수는 0.43% 오른 1883.48에 출발했으나 개인 매도 증가로 하락세로 돌아섰다. 미국의 12월 제조업 지수가 6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하는 등 경기 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뉴욕 증시가 강세로 마감했지만, 국내 증시는 전날 급등에 따른 부담으로 조정 흐름을 나타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3889억원 순매도하며 조정을 이끌었다. 반면 외국인은 2938억원 순매수하며 이틀째 매수세를 이어갔으며 기관도 1018억원의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전날 시장 급등을 주도한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과 비차익 모두 매수에 나서 전체적으로 2150억원의 매수우위를 유지하며 이틀 연속 매수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은행업이 3.97% 급락한 것을 비롯해 전기전자(-1.81%), 통신(-1.47%), 금융(-1.19%), 화학(-1.17%) 등이 약세를 보였으나 전기가스업(1.59%), 운송장비(1.05%), 건설(0.34%)은 올랐다.
시가상위 종목들은 삼성전자가 2.26% 하락한 것을 비롯해 LG화학(-1.82%), 신한지주(-1.93%), KB금융(-1.61%) 등이 내린 반면 현대차(0.9%), 현대모비스(1.98%), 기아차(0.88%) 등 자동차 관련주는 상승했다.
4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 보다 9.19포인트(-0.49%) 내린 1866.22에 거래를 마쳐 나흘 만에 약세로 기울었다.
이날 지수는 0.43% 오른 1883.48에 출발했으나 개인 매도 증가로 하락세로 돌아섰다. 미국의 12월 제조업 지수가 6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하는 등 경기 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뉴욕 증시가 강세로 마감했지만, 국내 증시는 전날 급등에 따른 부담으로 조정 흐름을 나타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3889억원 순매도하며 조정을 이끌었다. 반면 외국인은 2938억원 순매수하며 이틀째 매수세를 이어갔으며 기관도 1018억원의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전날 시장 급등을 주도한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과 비차익 모두 매수에 나서 전체적으로 2150억원의 매수우위를 유지하며 이틀 연속 매수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은행업이 3.97% 급락한 것을 비롯해 전기전자(-1.81%), 통신(-1.47%), 금융(-1.19%), 화학(-1.17%) 등이 약세를 보였으나 전기가스업(1.59%), 운송장비(1.05%), 건설(0.34%)은 올랐다.
시가상위 종목들은 삼성전자가 2.26% 하락한 것을 비롯해 LG화학(-1.82%), 신한지주(-1.93%), KB금융(-1.61%) 등이 내린 반면 현대차(0.9%), 현대모비스(1.98%), 기아차(0.88%) 등 자동차 관련주는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