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다폰 출시 때 마다 달라진 세련된 외모

입력 2012-01-11 10:52   수정 2012-01-1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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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층 더 진화한 프라다폰 1, 2, 3 따로 또 같이!

해가 거듭할수록 점점 더 많은 스마트폰 유저들이 생겨나면서, 소비자들의 다양한 입맛에 맞추려는 스마트폰 기업들이 점점 더 진화하는 스마트폰을 선보이고 있다.

▣ 프라다폰 시리즈, 프라다 ‘명품 전통’ 계승

LG전자와 프라다는 패션과 첨단 모바일 기술이 결합된 ‘명품 휴대폰’의 탄생을 위해 2006년 첫 독점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2011년까지 총 3가지 프라다폰을 선보였다.

두 회사는 혁신, 타협하지 않는 디자인과 스타일, 최고의 품질, 프라다 고유의 전통이라는 명품가치를 휴대폰에 반영해 ‘프라다폰’을 업계 유일한 명품 휴대폰으로 자리매김시켰다.

블랙, 회색, 화이트로만 화면을 표현한 UI는 기존 휴대폰의 컬러화면과 차별화되며 프라다 특유의 클래식함을 느낄 수 있게 했고 시리즈 3종 모두 올 블랙의 시크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프라다 스타일을 완성했다.



▣ 프라다폰 1,2,3 출시 때 마다 새로운 혁신

프라다폰은 새로운 혁신을 더하며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프라다폰3.0은 기존 프라다폰과 달리 프라다 고유의 ‘사피아노(Saffiano)’ 문양을 제품 후면에 적용한 것이다.

사피아노 문양을 ‘프라다폰3.0’에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독일 게오르크 피셔社 첨단기술을 도입했다.

사피아노 문양을 3D로 스캔한 뒤 5축 레이저 기계(5가지 방향으로 가공하는 방식)로 정밀하게 표현한 것이다.

사용자들은 프라다폰3.0을 쥐는 것 만으로도 프라다 지갑, 가방에서 느꼈던 사피아노 촉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게 됐다.

여기에 최고의 야외 시인성을 확보한 800nit(니트, 휘도단위) 밝기의 디스플레이, 도드라지는 홈 버튼없이 매끈하게 제작된 제품 전면, 블랙 크롬 재질의 얇은 테두리는 모서리각을 강조하면서도 날렵하게 디자인돼 미니멀리즘을 극대화했다.

LG전자는 6년간 3종의 ‘프라다폰’ 시리즈를 선보이며 ‘명품폰’ 성공 신화를 이어오고 있다. “프라다의 명품 정신을 계승하면서 매 시리즈 마다 새로운 ‘혁신’과 ‘시도’를 더한 것이 프라다폰의 성공 비결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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