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IFC건물에 외국인 지원센터 운영

입력 2012-01-1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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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여의도글로벌비즈니스센터`를 서울국제금융센터(IFC) 오피스 1동 3층에 설치하고, 내일(12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센터는 외국어에 능통한 전문상담원이 외국계 투자기업 및 서울 거주 외국인에게 국내 비즈니스 환경정보, 창업 및 투자관련 절차·법규, 금융과 세무, 부동산 등에 대한 종합적인 상담은 물론 서울생활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영·중 2개 국어로 제공합니다.

또, 센터 내에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영등포 구청 직원이 상주하는 `현장민원실`과 외국인 창업, 투자 활성화를 위해 `인큐베이팅 오피스`가 설치됩니다.

서울시 강선섭 외국인생활지원과장은 "여의도글로벌비즈니스센터는 서울에서 사업을 하고 싶어하는 많은 외국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외국인이 생활하고 비즈니스 하기 좋은 서울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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