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개발도상국 지원비용이 연간 11억달러를 넘어섰습니다. 국민 한 명당 약 2만8천원 꼴입니다.
11일 수출입은행은 지난해 우리나라의 공적개발원조(ODA)가 11억7천4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자금과 물자를 직접 지원하는 원조는 9억100만달러로 지난해 5억8천100만달러보다 55% 급증했고,
국제금융기구 등을 통한 원조는 2억7천300만 달러로 지난해(2억3천400만달러)보다 16.3% 늘어났습니다.
베트남이 10.6%로 가장 많이 지원받았고 아프가니스탄,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분야별로는 교육, 보건, 수자원, 위생 등 사회 인프라(9억600만 달러)와 교통, 에너지, 통신 등 경제 인프라(6억1천만 달러) 지원이 83.8%를 차지했습니다.
우리나라의 공적개발원조 증가율은 개발원조위원회(DAC) 회원 23개국 중 2위, 규모는 18위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올랐습니다.
11일 수출입은행은 지난해 우리나라의 공적개발원조(ODA)가 11억7천4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자금과 물자를 직접 지원하는 원조는 9억100만달러로 지난해 5억8천100만달러보다 55% 급증했고,
국제금융기구 등을 통한 원조는 2억7천300만 달러로 지난해(2억3천400만달러)보다 16.3% 늘어났습니다.
베트남이 10.6%로 가장 많이 지원받았고 아프가니스탄,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분야별로는 교육, 보건, 수자원, 위생 등 사회 인프라(9억600만 달러)와 교통, 에너지, 통신 등 경제 인프라(6억1천만 달러) 지원이 83.8%를 차지했습니다.
우리나라의 공적개발원조 증가율은 개발원조위원회(DAC) 회원 23개국 중 2위, 규모는 18위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