印尼, 경제 둔화 대비 장관급 TF 구성

입력 2012-01-12 22:00   수정 2012-01-12 22:0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인도네시아 정부가 올해 세계 경제가 더 둔화할 것을 대비해 장관급이 이끄는 3개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합니다.

부디오노 부통령은 정부가 올해 인도네시아 경제 전망을 희망적으로 보지만 세계 경기침체가 성장을 위협할 경우에 대비해 예방적 조처를 하고 있다며 12일 현지 언론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올해 세계 경제상황이 우호적이지 않다고 봤으며, 이에 세계 경제가 더 둔화할 경우 인도네시아 경제를 보호하기 위해 정부가 거시적 통화·금융과 실물경제 생산성, 사회보장 등 3개 분야의 태스크포스를 구성했다고 말했습니다.

아구스 마르토와르도조 재무장관이 이끄는 거시적 통화·금융 태스크포스는 중앙은행(BI)과 밀접하게 협력하며 적절한 정책과 규정이 적소에서 경제를 뒷받침하도록 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하타 라자사 경제조정장관이 맡는 실물경제 생산성 태스크포스는 병목현상처럼 경제의 흐름을 막는 각종 문제를 점검하고 개선해 생산성을 높이는 일을 할 계획입니다.

아궁 락소노 복지조정장관이 담당하는 사회보장 태스크포스는 경기침체의 영향을 받기 쉬운 사회계층에 대한 지원 업무를 수행합니다.

한편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지난해 경제성장률이 1996년 아시아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인 6.5%에 이를 것으로 잠정 집계하고 올해 성장률도 애초 6.7%로 전망했으나 세계 경제 불안을 고려해 6.3%로 하향 조정한 바 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