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주변 안전지도 학생·학부모가 만든다

입력 2012-01-1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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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학교 근처의 유해시설과 안전 요소가 표시된 지도를 학부모와 학생이 직접 제작하는 ‘커뮤니티 매핑’을 실시합니다.

커뮤니티 매핑은 구글맵, 마이크로소프트 빙 맵스 등이 제공하는 지리정보시스템을 활용해 그 지역의 교통과 생활정보, 각종 시설물 등을 시민들이 직접 지도에 표시해 문제점을 해결해 나가는 시민참여형 지도 제작 기술을 말합니다.

서울시는 이번 커뮤니티 매핑을 통해 학교 주변 교통사고 위험지역과 통학로 개선, 어린이 안전을 위한 CCTV 설치 등의 주민 요구사항이 보다 적극적으로 시정에 반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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