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로 혼란한 튼을 이용해 사고차에서 지갑을 훔친 40대가 경찰에 잡혔다.
부산 서부경찰서는 16일 교통사고가 난 혼란한 틈을 이용, 사고차량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윤모(4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윤씨는 지난달 27일 오전 1시께 부산 영도구 청학동 도로에서 접촉사고를 낸 류모(58)씨의 택시에서 현금 250만원과 수표 등 모두 350만원이 든 지갑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사고현장 인근 조선소에서 경비원을 하는 윤씨는 교통사고를 낸 류씨가 상대방 운전자와 사고현장을 수습하기 위해 잠시 자리를 비우자 택시 조수석 문을 열고 들어가 지갑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 서부경찰서는 16일 교통사고가 난 혼란한 틈을 이용, 사고차량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윤모(4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윤씨는 지난달 27일 오전 1시께 부산 영도구 청학동 도로에서 접촉사고를 낸 류모(58)씨의 택시에서 현금 250만원과 수표 등 모두 350만원이 든 지갑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사고현장 인근 조선소에서 경비원을 하는 윤씨는 교통사고를 낸 류씨가 상대방 운전자와 사고현장을 수습하기 위해 잠시 자리를 비우자 택시 조수석 문을 열고 들어가 지갑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