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이 16일 신세계에 대해 기대했던 수익성 개선이 현실화되는 것은 당분간 쉽지 않을 전망이라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손윤경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신세계의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5% 감소할 전망"이라며 "늦가을 더위에 따른 매출 부진이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손 연구원은 또 "당초 투자자들이 기대했던 수익성 개선에 따른 높은 이익 성장도 현실화되지 못하고 있다"며 "수익성이 개선되기 어려웠던 점은 구조적 요인에 있으며 올해도 가파른 수익성 개선은 기대하기 힘들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주요 점포인 강남점의 임대료가 매출액에 연동돼 있어 규모의 경제 효과가 제한적"이며 "올해 의정부역사 오픈을 비롯해 2015년 대구점과 하남점 오픈 관련 투자로 비용부담을 여전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여기다 "구조적인 수익성 악화 요인이었던 온라인 사업이 아직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지 못하고 있어 올해에도 의미있는 수익성 개선에 도움을 주지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키움증권은 신세계의 목표가를 기존 42만원에서 31만원으로 하향조정했습니다.
손윤경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신세계의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5% 감소할 전망"이라며 "늦가을 더위에 따른 매출 부진이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손 연구원은 또 "당초 투자자들이 기대했던 수익성 개선에 따른 높은 이익 성장도 현실화되지 못하고 있다"며 "수익성이 개선되기 어려웠던 점은 구조적 요인에 있으며 올해도 가파른 수익성 개선은 기대하기 힘들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주요 점포인 강남점의 임대료가 매출액에 연동돼 있어 규모의 경제 효과가 제한적"이며 "올해 의정부역사 오픈을 비롯해 2015년 대구점과 하남점 오픈 관련 투자로 비용부담을 여전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여기다 "구조적인 수익성 악화 요인이었던 온라인 사업이 아직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지 못하고 있어 올해에도 의미있는 수익성 개선에 도움을 주지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키움증권은 신세계의 목표가를 기존 42만원에서 31만원으로 하향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