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현대차 · 기아차 · 현대모비스 등 그룹 주요 3개사 납품 대금 1조1천800억원을 10일부터 조기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그룹은 납품대금 지급시기를 앞당김으로써 설 명절을 앞두고 임금, 원자재 대금 등 일시적으로 크게 늘어나는 협력사들의 자금 수요 해소를 돕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공문을 통해 "1차 협력사뿐만 아니라 2·3차 협력사의 자금난 해소를 통한 산업계 전반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시행하는 것"이라며, "협력사에서는 2차 협력사의 납품대금도 조기에 지급해 이번 자금지원의 본래 취지가 효과적으로 달성될 수 있도록 협조바란다"고 요청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납품대금 지급시기를 앞당김으로써 설 명절을 앞두고 임금, 원자재 대금 등 일시적으로 크게 늘어나는 협력사들의 자금 수요 해소를 돕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공문을 통해 "1차 협력사뿐만 아니라 2·3차 협력사의 자금난 해소를 통한 산업계 전반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시행하는 것"이라며, "협력사에서는 2차 협력사의 납품대금도 조기에 지급해 이번 자금지원의 본래 취지가 효과적으로 달성될 수 있도록 협조바란다"고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