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순매수 대형주에 단기 관심"

입력 2012-01-1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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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투자 오후증시 1부-유로존 무더기 강등 ? 코스피 약세… 전략은>

와우넷 최세일 > 시장은 우리가 주말 이후에 계속 시장이 큰 변동성을 가지기 전에 압축돼 있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오늘 주말 효과로 인해 시장이 지금 하방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근본적으로 20일선상 위에 있고 1월 9~ 10일 사이에 나타난 갭 구간 자체도 지지구간으로 남아있기 때문에 오늘 하루로는 시장이 하방으로 간다. 조정 중이라고 보여진다.

전반적으로 유럽 신용 강등 소식 자체가 시장에 대해서 타격이 없을 것이다. 이럴 수는 없겠지만 그런 현상들 자체는 새로운 악재의 시작이라기 보다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었던 얘기들이라 매듭과정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판단해서 일정 부분 우리 시장 자체도 어느 정도 조율이 필요하겠지만 전반적으로 지난 주부터 진행됐던 흐름으로 다시 복귀될 것으로 판단한다.

기술적 분석으로 보더라도 코스피는 지난 주말에 의해서 강한 흐름을 보였는데 오늘 지난 주 금요일 저가까지 붕괴시키는 모습을 보였다. 각종 이동평균선에 대해서 밀집돼 있는 상태 지수가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지수의 흐름들 자체는 지난 주말하고 변함이 없다. 단지 오늘 30포인트 정도 하락을 보였고 그래서 매도의 힘이 조금 강해진 상태고 현재상황으로는 코스피 지수는 중립 정도로 보는 게 좋을 것 같다.

코스닥 시장이 오히려 지난 1월 11일 생겼던 큰 음봉이 그 전에 생겼던 갭 구간을 메운 상태고 큰 음봉의 이후 3거래일 동안 하단부에 거래되고 있어 오히려 이 부분이 코스닥 시장이 코스피 시장보다는 하락이 나타난다면 조금 더 강하게 진행될 확률이 크다. 12월 12일 생겼던 고점 수준 정도 되겠다. 515포인트 정도가 지지선으로 보여 지금은 코스닥 시장보다는 코스피 시장이 조금 더 안정적이고 코스닥 시장이 조금 변동성이 커지면서 대부분의 지표들이 코스닥 시장도 지금까지 진행돼 왔던 매수심리가 조금씩 둔화되면서 매도심리가 슬슬 살아나는 분위기다.

대부분 우리가 실적 시즌에 오면 같은 현상들이 계속 반복된다. 실적 시즌이 다가왔을 때 실적이 발표됐을 때 단기적으로 끝나는 현상들이 굉장히 많다. 오히려 실적 발표 그 순간보다는 그 이전에 이미 주가 흐름에 대부분이 반영돼 오고 실적이 발표되는 그 시즌부터는 오히려 다음 실적에 대해서 준비를 하는 경우가 많다.

어떻게 보면 시장 자체가 실적 시즌과 맞물려서 이런 신용강등 소식 이런 것들이 같이 복합적으로 나타나 시장에 악영향을 줄 가능성도 있지만 대부분 실적 시즌 이후에는 시장이 오히려 더 안정적으로 흐르는 경우가 많았다.

대부분의 업종들 흐름으로 크게 본다면 대형주들은 오히려 이전보다 흐름 자체가 조금 안정적인 것 같다. 저점을 형성하고 저점 위에서 상승하다가 오늘 다소 소폭 조정모습을 보이지만 이런 모습들도 붕괴되는 모습보다는 오히려 안정적으로 좋아지는 모습으로 연결될 것으로 보여진다. 단기적인 효과일 것이라고 보고 올해 진행될 전망에 대해 초점을 맞춰야 될 것 같다. 시장 자체는 그런 실적과 별개로 흐름 자체는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보여진다.

업종의 흐름으로 외국인이나 개인들의 흐름들을 체크를 해보면 1월에 들어와서는 대부분 전기전자업종이 이슈였다. 그 동안 기관들이 지속적으로 매수해 왔고 외국인들도 매수 해오다가 1월 초에 건너오면서 개인을 대표로 외국인들은 전기전자업종은 지속적으로 매도 했었다. 기관들만 계속 사고 있다가 큰 업종 자체가 전기전자 업종이 그런 매수 주체들이 흔들리기 시작하면서 화학이라든가 전기전자, 운수장비, 서비스업 이런 업종들 자체가 전반적으로 매도세가 컸고 초반에는 개인들에 의해서 매도세가 주도했다.

중반 이후로 내려오면서 전 주에는 전기전자업종의 비중이 크게 축소되고 운수장비업종으로 유럽위기가 해소되려는 분위기가 나오고 있다. 미국의 경기지표 좋아지면서 오히려 자동차라든가 조선업종에 대한 분위기가 괜찮아졌었다.

지난 주에도 운수장비업종 쪽으로 계속 모든 포커스가 맞춰졌었는데 화학이나 전기전자, 철강금속 서비스업은 평시 그대로 유지되고 있는 듯하다. 오히려 운수장비업종에 집중됐다고 본다면 이번 주 시작돼 실적 부분도 반영이 돼 가고 있는 중이라고 판단된다. 하지만 외국인들이 우리 시장의 지수 흐름의 주체라고 한다면 철강이라든가 전기전자 특히 지난 주말부터 주말 전에는 전기전자업종들을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한 전기전자업종들 매도를 많이 하다가 주중반 이후에 주말에 특히 전기전자업종들을 사기 시작했다.

삼성전자도 마찬가지지만 오늘도 전기전자업종이라든가 운수장비업종 서비스업종 철강업종 물론 화학업종에 대해서는 매도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나머지 업종에서는 계속 유지가 되고 있고 선물 흐름에서 매도가 크게 나오고 우리가 과거의 흐름으로 본다면 선물에서의 매매흐름 자체는 지속성을 보인다기 보다는 단기적인 흐름에서 많이 마무리 됐다고 보면 된다.

지금은 외국인들이 기관 이런 흐름들이 거래소에 우리 코스피나 주식 쪽에 어떤 반응을 보이는가가 중요한 것 같다. 선물 움직임은 단기에 끝난다고 본다면 주식 업종에서는 아직 흔들림이 없이 예전에 우리가 봤던 그런 업종들인 것 같다. 전기전자, 운수장비, 철강, 화학, 서비스 이런 쪽으로 지금 집중되고 있어 여전히 그런 업종에 대해서는 매수 흐름이 계속 유지될 것이다.

특히 이번 주에는 지난 주말부터 이어지는 외국인들의 전기전자업종의 매수로 다시 귀환하는 모습들은 분명히 시장의 영향이 있을 것이다. 만약 지수가 시장의 상승이나 하락을 크게 보일 때는 대부분 전기전자업종이 리드해 가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그런 쪽에 희망을 걸어보자. 외국인들이 지난 주말 이후에 전기전자업종을 손대고 있었다는 것에 대해 집중적으로 보고 지수와 연관시켜서 본다면 지수도 이번 주중반 이후라고 판단되는데 상방이든 하방이든 큰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높아진 상태다. 그래서 이 업종들이 유지되고 있는 것 자체가 우리 시장이 아직 흐트러지지 않았고 상방의 가능성도 여전히 있다.

다양한 차트를 보면 계속 삼각수렴형이 코스피 쪽에서 나타났었다. 삼각수렴형이 나타난 직후 모든 이동평균선들이 한 선에 밀집돼 있다. 기술적 분석으로 보면 밀집현상에서 분산현상으로 전개되면서 변동성이 커지기 시작하는데 현재 20포인트, 30포인트의 변동성은 코스피가 갖고 있는 자체변동성보다는 굉장히 약한 상태다.

저 흐름보다 조금 더 큰 변동성이 연속해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보면 지지구간이나 저항구간을 잡아보자. 저항구간이라고 한다면 12월 13일 생겼던 하락갭이 한 번 있었다. 하락갭 1880 1890 정도의 갭은 분명히 저항구간 역할을 할 것으로 보여지고 단기적으로 보면 큰 변동성에 앞서 분명히 1890포인트가 돌파된다. 그러면 상승추세 전략을 펼쳐야 될 텐데 변동성이 커지니까 대형주 위주로 가야 되겠다. 최근 우리 지수흐름에 거의 상관계수를 일치시켜나가는 외국인들의 흐름으로 본다면 여전히 전기전자 업종의 대형주 위주로 집중해야 할 것 같다.

오늘 시장 흐름이 붕괴되는 것 보면 소형주가 더 크게 붕괴되고 매수도 거의 실종되는 모습을 보인다. 대형주 흐름에 대해서 포커스를 맞춰야 될 것 같고 지지구간이라고 한다면 엊그제 생겼던 1830포인트 40포인트에 형성돼 있는 상승갭도 지지구간 역할을 할 것이다. 20일이동평균선도 지지구간 역할을 할 것이라고 봐서 근본적으로 우리 시장은 지난 주에 이어 1800포인트가 하향돌파 된다. 그러면 추가적으로 변동성도 커질 테니까 폭이 깊게 나올 가능성이 있다.

이전 저점까지 진행될 확률도 있어 1890포인트 이상으로 올라간다 그러면 외국인이나 기관들이 매수에 집중하는 대형주 위주의 종목들을 매수전략을 펼쳐 기존에 가지고 있던 대형주들은 홀딩해 매수전략을 펼치고 만약 1830포인트가 붕괴된다면 하락리스크에 대비해야 되겠지만 근본적으로 1800포인트가 붕괴되기 전까지는 여전히 우리 시장 상승분위기가 유지될 수 있다.

외국인들이 매수를 보이는 업종에 집중해야 될 것 같다. 새롭게 매수하는 전기전자업종 저점들을 지난 주말부터 서서히 높여갔다. 그런 업종 중에서 철강업종, 운수장비야 지금 시장의 중심이니까 자동차주들, 그리고 유럽문제가 해소분위기 슬슬 나타나면서 조선주 움직임도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들은 지난주에 있어 흐름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LG를 중심으로 지주사 개념들의 종목들도 여전히 하락보다는 상승움직임이다.

오늘은 지금 캔들로 보더라도 스타나 도지 이런 형태 나오는 것 봐서는 아직 붕괴되지 않았다고 판단한다면 방금 얘기했던 지수대를 중심으로 대형주 위주의 접근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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