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차기 회장 후보로 단독 추천됐습니다.
이변이 없는 한 연임이 확정적입니다. 정경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포스코가 이사회를 열고
정준양 현 회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단독 추천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최종적으로는 오는 3월 16일로 예정된 주주총회 승인 절차가 남아있긴 하지만
이변이 없는 한 연임이 확정적입니다.
이사회는 정준양 회장이
글로벌 금융위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쟁사 대비 시가총액과 영업이익률 등에서 탁월한 경영성과를 실현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대우인터내셔널 인수와 인도네시아 제철소 착공 등
장기 성장동력 확보에도 크게 기여했다며 추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정준양 회장은 지난 1975년 포스코에 입사해
광양제철소장, 생산기술부문장 등 현장과 기술관련 주요 핵심 보직을 거쳤습니다.
특히 이같은 철강업에 대한 전문성은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을 둘러싼 경쟁 심화 국면에서 포스코를 이끌 적임자로 주효했습니다.
포스코는 다음달 3일
각 계열사 CEO들이 참석하는 CEO포럼을 통해
올해 경영계획과 투자규모 등을 최종 확정지을 계획입니다.
WOWTV-NEWS 정경준 입니다.
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차기 회장 후보로 단독 추천됐습니다.
이변이 없는 한 연임이 확정적입니다. 정경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포스코가 이사회를 열고
정준양 현 회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단독 추천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최종적으로는 오는 3월 16일로 예정된 주주총회 승인 절차가 남아있긴 하지만
이변이 없는 한 연임이 확정적입니다.
이사회는 정준양 회장이
글로벌 금융위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쟁사 대비 시가총액과 영업이익률 등에서 탁월한 경영성과를 실현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대우인터내셔널 인수와 인도네시아 제철소 착공 등
장기 성장동력 확보에도 크게 기여했다며 추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정준양 회장은 지난 1975년 포스코에 입사해
광양제철소장, 생산기술부문장 등 현장과 기술관련 주요 핵심 보직을 거쳤습니다.
특히 이같은 철강업에 대한 전문성은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을 둘러싼 경쟁 심화 국면에서 포스코를 이끌 적임자로 주효했습니다.
포스코는 다음달 3일
각 계열사 CEO들이 참석하는 CEO포럼을 통해
올해 경영계획과 투자규모 등을 최종 확정지을 계획입니다.
WOWTV-NEWS 정경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