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신문에 나온 주요 뉴스 살펴보겠습니다.
<한국경제신문>
`다이아몬드 파문` CNK 대표 고발 등 강력 제재
한국경제신문은 금융당국이 카메룬 다이아몬드 광산 개발과 관련해 주가조작 의혹이 제기됐던 씨앤케이 사건과 관련해, 대표를 검찰에 고발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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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은 오늘 열리는 증권선물위원회 정례회의에 이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대한항공 경복궁옆 7성급 호텔 `소원성취?`
교육계 반발로 제동이 걸렸던 대한한공의 경복궁 인근의 7성급 호텔 건립사업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는 내용의 기사입니다.
한나라당과 정부는 허용 입장을 밝히고 있는데, 야당과 교육계의 반발이 관건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이란 대체할 원유 수입선 뚫어라"…정유사 年3000억 `타격`
이란산 원유 수입감축을 위한 한·미 협의가 본격화함에 따하 정유사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신문은 수입 단가가 낮은 이란 석유를 다른 곳으로 대체하면 정유회사 별로 연간 3천억원 정도의 추가 비용이 생길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조선일보>
총리실 직원들도 다이아株 미리 샀다
조선일보는 1면 머릿기사로, 외교통상부 김은석 에너지자원대사의 친인척 외에도 국무총리실과 한국광물자원공사의 일부 직원과 가족, 친척들도 씨앤케이 주식을 매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김 대사 외에도 자원외교와 관련된 공무원들이 이번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드러날 경우 큰 파장이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VVIP카드 혜택 펑펑… 누구 돈으로 적자 메우나
조선일보 경제면 머릿기사입니다. 서민엔 고금리대출을 하고 있는 카드사들이 연회비보다 몇배 많은 혜택을 주는 부유층 전용 카드 속속 출시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이런 VVIP카드 회원들이 카드사에 주는 수익은 적어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중앙일보>
한나라당 간판 바꾼다
중앙일보는 1면 탑뉴스로 한나라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의원총회에서 의원들이 원할 경우 당명을 바꾸겠다는 뜻을 밝혔다는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박 위원장이 당명 개정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습니다.
삼성, 고졸 공채 첫 도입
다음은 경제면 머릿기사입니다. 삼성이 처음으로 고졸자 공채를 실시합니다.
신문은 삼성은 올 상반기 중 고졸 공채를 신설해 500명 이상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동아일보>
김정은의 북한, 서방을 향하여 ‘개혁’을 말하다
동아일보는 1면 머릿기사로 양형섭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이 AP통신과 가진 인터뷰에서 "김정은 부위원장이 중국을 포함한 다른 나라들의 경제개혁 사례들을 살펴보고 있다"고 말한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지금까지 북한 고위 당국자가 해외 언론과의 인터뷰를 포함해 공식석상에서 다른 나라의 경제개혁을 언급한 것은 전례가 없다고 전했습니다.
기업 투명해졌지만 ‘돈줄’로는 약했다
동아일보는 경제면 머릿기사로 개방 20주년을 맞는 한국증시를 집중조명했습니다.
신문은 기업경영의 투명성을 높이는데는 기여했지만, 투자가 초우량 기업에만 몰리면서 본래 역할은 자금 조달 측면에서는 부정적이었다고 분석했습니다.
<한국경제신문>
`다이아몬드 파문` CNK 대표 고발 등 강력 제재
한국경제신문은 금융당국이 카메룬 다이아몬드 광산 개발과 관련해 주가조작 의혹이 제기됐던 씨앤케이 사건과 관련해, 대표를 검찰에 고발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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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은 오늘 열리는 증권선물위원회 정례회의에 이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대한항공 경복궁옆 7성급 호텔 `소원성취?`
교육계 반발로 제동이 걸렸던 대한한공의 경복궁 인근의 7성급 호텔 건립사업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는 내용의 기사입니다.
한나라당과 정부는 허용 입장을 밝히고 있는데, 야당과 교육계의 반발이 관건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이란 대체할 원유 수입선 뚫어라"…정유사 年3000억 `타격`
이란산 원유 수입감축을 위한 한·미 협의가 본격화함에 따하 정유사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신문은 수입 단가가 낮은 이란 석유를 다른 곳으로 대체하면 정유회사 별로 연간 3천억원 정도의 추가 비용이 생길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조선일보>
총리실 직원들도 다이아株 미리 샀다
조선일보는 1면 머릿기사로, 외교통상부 김은석 에너지자원대사의 친인척 외에도 국무총리실과 한국광물자원공사의 일부 직원과 가족, 친척들도 씨앤케이 주식을 매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김 대사 외에도 자원외교와 관련된 공무원들이 이번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드러날 경우 큰 파장이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VVIP카드 혜택 펑펑… 누구 돈으로 적자 메우나
조선일보 경제면 머릿기사입니다. 서민엔 고금리대출을 하고 있는 카드사들이 연회비보다 몇배 많은 혜택을 주는 부유층 전용 카드 속속 출시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이런 VVIP카드 회원들이 카드사에 주는 수익은 적어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중앙일보>
한나라당 간판 바꾼다
중앙일보는 1면 탑뉴스로 한나라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의원총회에서 의원들이 원할 경우 당명을 바꾸겠다는 뜻을 밝혔다는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박 위원장이 당명 개정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습니다.
삼성, 고졸 공채 첫 도입
다음은 경제면 머릿기사입니다. 삼성이 처음으로 고졸자 공채를 실시합니다.
신문은 삼성은 올 상반기 중 고졸 공채를 신설해 500명 이상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동아일보>
김정은의 북한, 서방을 향하여 ‘개혁’을 말하다
동아일보는 1면 머릿기사로 양형섭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이 AP통신과 가진 인터뷰에서 "김정은 부위원장이 중국을 포함한 다른 나라들의 경제개혁 사례들을 살펴보고 있다"고 말한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지금까지 북한 고위 당국자가 해외 언론과의 인터뷰를 포함해 공식석상에서 다른 나라의 경제개혁을 언급한 것은 전례가 없다고 전했습니다.
기업 투명해졌지만 ‘돈줄’로는 약했다
동아일보는 경제면 머릿기사로 개방 20주년을 맞는 한국증시를 집중조명했습니다.
신문은 기업경영의 투명성을 높이는데는 기여했지만, 투자가 초우량 기업에만 몰리면서 본래 역할은 자금 조달 측면에서는 부정적이었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