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대학생 3만명 학자금 대출이자 최고 전액 지원

입력 2012-01-1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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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올해부터 대학생 3만명을 대상으로 학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합니다.

서울시는 41억원을 투자해 한국장학재단에서 일반상환학자금을 대출받은 대학생 3만 명에게 대출이자의 70%에서 최대 전액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은 2011년 기준 가구 소득이 연간 약5천2백만 원에 미달하는 대학생입니다.

신용목 서울시 교육협력국장은 "재학 중 학자금대출 이자상환 부담 없이 학업에만 전념하는 토대를 마련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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