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3구 세입자 27% 자기집 보유

입력 2012-01-20 09:46  

서울 강남3구 세입자 중 27%는 집을 보유한 고소득층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의 ‘자가 보유 전월세 거주가구 주거실태’ 보고서를 보면 전국의 세입자 중 자신의 집을 보유한 사람은 2005년 전체 임대가구의 10.2%에서 2010년 15.2%로 늘었습니다.

특히 서울의 경우 그 비중이 10.5%에서 17.4%로 늘었고 경기도는 12.3%에서 18.3%로 확대됐습니다.

이처럼 자기 집이 있으면서도 전월세를 전전하는 ‘부자세입자’들이 전세난을 부추기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전월세 안정대책이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이들의 전세 수요를 매매 수요로 전환하기 위한 정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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