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투자자들이 올해 들어서만 국내 주식시장에서 4조3천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지난주 3조646억원을 순매수해 지난 2009년 9월 둘째주(14~18일) 3조6천877억원에 이어 주간 단위로 역대 두번째로 큰 금액을 순매수했습니다.
순매수 상위종목은
삼성전자,
LG화학,
하이닉스,
현대차,
삼성중공업 등 이었습니다.
증시전문가들은 유럽 상황이 호전되는 동시에 새해 들어 포트폴리오 조정에 나서면서 한국시장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