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이 은행권 가계대출 증가세는 줄었지만 저축은행 가계대출은 증가해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종합대책에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윤원태 SK증권 연구원은 "가계대출 평균 증가율은 0.57%로 금융당국 가계대출 연착륙 종합대책 시행시점보다 낮아졌지만 저축은행의 증가율은 2%로 일반 은행권보다 2~4배가량 높았다"며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윤연구원은 또 "비은행예금취급기관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상호금융도 1.3%수준으로 대출증가율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며 저소득층의 부채 상환 능력이 크게 줄어 제 2금융권의 여신 건전성도 악화시킬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윤원태 SK증권 연구원은 "가계대출 평균 증가율은 0.57%로 금융당국 가계대출 연착륙 종합대책 시행시점보다 낮아졌지만 저축은행의 증가율은 2%로 일반 은행권보다 2~4배가량 높았다"며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윤연구원은 또 "비은행예금취급기관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상호금융도 1.3%수준으로 대출증가율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며 저소득층의 부채 상환 능력이 크게 줄어 제 2금융권의 여신 건전성도 악화시킬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