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유실물 센터에 가장 많이 쌓인 물건이 휴대전화인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서울시가 발표한 서울 지하철 유실물 센터에 승객들이 놓고 내린 유실물 순위 1위는 휴대전화인 것으로 알려졌다. 10년 동안 1위를 지켜온 가방을 물리치고 휴대전화가 1위에 등극했다.
휴대전화를 이어 노트북, mp3, 태블릿 PC등 각종 전자제품들이 그 다음을 이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제품은 2011년 조사결과보다 약 22%, 5년 전에 비해 두 배 넘게 급증했다.
지하철 유실물의 대부분은 승객의 실수와 부주의로 분실한 것으로 10개 중 7개 꼴은 주인에게 돌아간다.
한편 서울시는 주인 잃은 유실물 가운데 장기간 찾아가지 않는 물건은 각종 사회단체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처리하고 있다. 2011년 한 해동안 서울 지하철에서 수거된 유실물은 모두 8만7000여 개에 이른다.
24일 서울시가 발표한 서울 지하철 유실물 센터에 승객들이 놓고 내린 유실물 순위 1위는 휴대전화인 것으로 알려졌다. 10년 동안 1위를 지켜온 가방을 물리치고 휴대전화가 1위에 등극했다.
휴대전화를 이어 노트북, mp3, 태블릿 PC등 각종 전자제품들이 그 다음을 이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제품은 2011년 조사결과보다 약 22%, 5년 전에 비해 두 배 넘게 급증했다.
지하철 유실물의 대부분은 승객의 실수와 부주의로 분실한 것으로 10개 중 7개 꼴은 주인에게 돌아간다.
한편 서울시는 주인 잃은 유실물 가운데 장기간 찾아가지 않는 물건은 각종 사회단체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처리하고 있다. 2011년 한 해동안 서울 지하철에서 수거된 유실물은 모두 8만7000여 개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