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마감시황 정리해보겠습니다. 증권팀 지수희 기자 나와있습니다.
코스피가 오늘도 상승마감했네요. 오늘도 외국인의 힘이 작용했나요?
<기자>
네, 외국인은 오늘까지 11거래일째 순매수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오늘도 외국인은 4천400억원어치를 사들였는데요.
하지만 개인과 기관이 차익실현 물량을 내놓으면서 지수를 큰 폭으로 끌어올리지는 못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4.95포인트 0.25%오른 1957.18로 마감했습니다.
개인은 2천7백억원, 기관은 1천5백억원 매도우위를 보였지만, 외국인과 프로그램이 모두 8천억원을 순매수하면서 지수하락을 방어했습니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종이목재와 유통업 등이 1%이상 올랐고 전기전자와 건설, 운송장비는 약세로 마감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어제 최고가를 다시쓴 삼성전자를 비롯해 현대차와 포스코 현대모비스가 약세를 보였고 기아차와 LG화학, 신한지주는 강세로 마감했습니다.
LG전자가 3D TV미국 점유율이 급등했다는 소식으로 3거래일 연속 상승했고, 문재인 테마주인 조광페인트도 사흘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올랐습니다.
코스닥지수도 어제보다 4.98포인트0.97%오른 516.45로 마감했습니다.
셀트리온과 다음, 서울반도체 등 대부분의 시총 상위 종목이 오른가운데 서울반도체가 외국계 매수세로 4%가까이 올랐고, CJ오쇼핑과 에스에프에이는 하락했습니다.
정치권의 모바일 투표 도입소식으로 인포뱅크와 필링크가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SNS관련주가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기자>
외국인 매수세가 좀처럼 멈출 기색이 없습니다.
다수의 증권 전문가들은 외국인의 순매수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는데요.
하지만 대외 불안 요소가 여전해 추가 매수는 제한적이라는 평가도 있습니다.
보도에 이성민 기자입니다.
# 이성민 리포트
<기자>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 투자자들의 손해를 키울 수 있다는 우려에 상장이 제한됐던 레버리지ETF가 올들어 처음 상장됩니다.
ETF 성장에 주역인 만큼 시장 점유율을 놓고 업체 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진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박진준 리포트
<기자>
최근 고액자산가들의 안전자산 투자가 늘고 있습니다.
투자성향도 1년 이상의 장기투자로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기주 기자입니다.
#이기주 리포트
<기자>
이상 증권 관련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마감시황 정리해보겠습니다. 증권팀 지수희 기자 나와있습니다.
코스피가 오늘도 상승마감했네요. 오늘도 외국인의 힘이 작용했나요?
<기자>
네, 외국인은 오늘까지 11거래일째 순매수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오늘도 외국인은 4천400억원어치를 사들였는데요.
하지만 개인과 기관이 차익실현 물량을 내놓으면서 지수를 큰 폭으로 끌어올리지는 못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4.95포인트 0.25%오른 1957.18로 마감했습니다.
개인은 2천7백억원, 기관은 1천5백억원 매도우위를 보였지만, 외국인과 프로그램이 모두 8천억원을 순매수하면서 지수하락을 방어했습니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종이목재와 유통업 등이 1%이상 올랐고 전기전자와 건설, 운송장비는 약세로 마감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어제 최고가를 다시쓴 삼성전자를 비롯해 현대차와 포스코 현대모비스가 약세를 보였고 기아차와 LG화학, 신한지주는 강세로 마감했습니다.
LG전자가 3D TV미국 점유율이 급등했다는 소식으로 3거래일 연속 상승했고, 문재인 테마주인 조광페인트도 사흘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올랐습니다.
코스닥지수도 어제보다 4.98포인트0.97%오른 516.45로 마감했습니다.
셀트리온과 다음, 서울반도체 등 대부분의 시총 상위 종목이 오른가운데 서울반도체가 외국계 매수세로 4%가까이 올랐고, CJ오쇼핑과 에스에프에이는 하락했습니다.
정치권의 모바일 투표 도입소식으로 인포뱅크와 필링크가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SNS관련주가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기자>
외국인 매수세가 좀처럼 멈출 기색이 없습니다.
다수의 증권 전문가들은 외국인의 순매수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는데요.
하지만 대외 불안 요소가 여전해 추가 매수는 제한적이라는 평가도 있습니다.
보도에 이성민 기자입니다.
# 이성민 리포트
<기자>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 투자자들의 손해를 키울 수 있다는 우려에 상장이 제한됐던 레버리지ETF가 올들어 처음 상장됩니다.
ETF 성장에 주역인 만큼 시장 점유율을 놓고 업체 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진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박진준 리포트
<기자>
최근 고액자산가들의 안전자산 투자가 늘고 있습니다.
투자성향도 1년 이상의 장기투자로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기주 기자입니다.
#이기주 리포트
<기자>
이상 증권 관련 소식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