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의 `1억 피부관리설`의혹과 관련해 나 전 후보가 해당 병원에서 쓴 돈이 550만원으로 확인됐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병원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진료 기록을 분석하고 관련자들을 조사한 결과 나 전 후보가 지난해 해당 병원을 10차례 찾아 자신과 딸의 피부관리 비용으로 550만원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습니다.
시사주간지 시사인(IN)은 작년 서울시장 선거를 앞두고 해당 피부숍 관계자와 회원들의 말을 인용, 병원 연회비가 1억원선에 이른다고 보도했습니다.
당시 나 전 후보 측은 `1억원 피부클리닉` 출입의혹에 대해 부인하고 비용은 35~4회에 500만~600만원 정도라며 해명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해당 내용을 최초 보도한 시사인 기자 2명,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나꼼수)에서 나 전 후보의 코 성형수술 의혹을 제기한 주진우 시사인 기자의 처벌 가능성 등은 아직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병원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진료 기록을 분석하고 관련자들을 조사한 결과 나 전 후보가 지난해 해당 병원을 10차례 찾아 자신과 딸의 피부관리 비용으로 550만원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습니다.
시사주간지 시사인(IN)은 작년 서울시장 선거를 앞두고 해당 피부숍 관계자와 회원들의 말을 인용, 병원 연회비가 1억원선에 이른다고 보도했습니다.
당시 나 전 후보 측은 `1억원 피부클리닉` 출입의혹에 대해 부인하고 비용은 35~4회에 500만~600만원 정도라며 해명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해당 내용을 최초 보도한 시사인 기자 2명,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나꼼수)에서 나 전 후보의 코 성형수술 의혹을 제기한 주진우 시사인 기자의 처벌 가능성 등은 아직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