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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마감시황] 코스피, 그리스 구제 금융지원에도 약보합 마감

입력 2012-02-21 17:54   수정 2012-02-21 17:53

[21일 마감시황] 코스피, 그리스 구제 금융지원에도 약보합 마감

<앵커>

오늘(21일) 마감시황 정리하겠습니다. 증권팀 지수희기자 나와있습니다.

오늘 그리스 2차 구제금융 합의 결과가 나왔는데 어떤 내용입니까?

<기자>

네, 유로존 재무장관들이 그리스에 1천300억유로 규모의 2차 구제금융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민간채권단이 추가 손실분을 좀 더 떠안기로하면서 그리스를 구해낸 것인데요.

다음달 20일 만기가 돌아오는 그리스 국채를 민간채권단이 30년 만기물로 교환해주기로 하면서 그리스는 디폴트 위험에서 벗어났습니다.

<앵커>

분명히 호재인데도 불구하고 우리시장이 약세로 마감한 이유는 뭡니까??

<기자>

네, 증권가에서는 이번 결과가 이미 시장에 선반영됐기 때문으로 풀이했습니다.

또, 일부 재무장관들이 본격 회의전에 사전 합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논의가 12시간이나 진행된 것도 한몫을 했는데요.

마라톤 회의 끝에 결과가 전해진 시간은 우리시간으로 낮 12시이지만 이미 실망한 투자자들의 심리를 회복하지는 못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결국 어제보다 0.66포인트 0.03%내린 2024.24에 마감했습니다.

외국인이 1300억원, 개인이 1800억원 동반 매수에 나섰지만 기관이 3천억원을 팔아치우면서 지수상승을 저지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가 2%이상 오른 가운데 전기가스업과 유통업 등이 상승했고, 어제 중국지준율 인하 수혜를 받은 비금속광물과 철강, 화학업종은 오늘 조종을 받았습니다.

시총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와 현대차, 기아차는 강세를 보였고, 현대모비스와 현대중공업은 약세로 마감했는데요.

오늘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 9개의 현대차그룹주는 동양생명인수설과 관련한 조회공시에 줄줄이 부인하는 내용의 공시를 내놔 주목을 받았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어제보다 2.73포인트 0.51%오른 543.06으로 마감했습니다.

셀트리온과 CJ오쇼핑, 다음 등은 1~2%강세를 보였고, 서울반도체와 포스코ICT는 하락했습니다.

안철수연구소는 안원장의 주식처분 소식에도 11%이상 올라 8일만에 반등했습니다.

<기자>

아시아 지역 최고재무책임자(CFO)들이 선진국에 비해 아시아 시장에 갖는 기대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의 CFO들도 올 한해 국내 경제 성장성을 높이 평가했는데요. `

자세한 내용 이성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상장기업의 공시나 이슈는 투자 결정에 중요한 요소인데요.

이런 기업의 정보를 투자자에게 제공하는 새로운 방법이 등장했습니다.

박진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상 증권관련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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