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증시특급 2부-출발토크 오늘장 이슈>
유진투자증권 우원명 > 어제 그제 이틀 동안 외국인들이 계속 시장에서 매물을 내놨는데 수급상의 변화랄까. 공격적으로 매도를 보인다기보다는 매수 규모가 줄어들고 시장도 매수를 하더라도 그 전보다는 반응하는 정도가 낮다는 측면이다.
선물시장에서 이틀 동안 외국인들이 2700억원 가량의 매물을 내놨다. 선물시장에서는 약 8700억원 정도 역시 매도를 보였는데 아무래도 내일 있을 선물옵션 만기와 관련해 매도물량이 나온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지난 1월은 외국인들이 6조원대의 매수를 보였고 2월은 4조2천억원 합쳐 1, 2월 동안에 10조원 이상, 10조5천억원 정도 매수를 보여줬는데 이런 매수기조와 비교한다면 역시 3월 들어서는 다소간의 수급 변화도 염두에 두어야 하지 않을까 한다.
외국인들의 매수가 약화되는 분위기인데 그 원인을 얘기해 보겠다. 첫 번째는 종합지수 2000포인트선을 얘기할 수 있겠는데 지난 1월 초에 외국인들 매수가 유입되기 시작한 지수대를 보면 1830포인트 대 2월은 1900선 정도라고 보면 될 것 같은데 현재 지수대가 위치해 있는 정도가 1월의 1830포인트와 비교하면 약 10% 이상 상승해 있는 지수대라고 보면 될 것 같고 이런 부분들이 다소간의 부담을 줄 수 있다.
또 한 가지는 그림을 보겠는데 이 부분이 계속 시장의 유동성 장세에 가려있다 보니까 언급이 많이 안 되다가 최근 언급이 되는 부분인데 코스피 시장이 계속 2000포인트 이상 상승하는 국면에서 원달러 환율은 당연히 하락했다. 원화가 강세를 보였는데 추가적으로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유입되기 위해서는 추가적으로 원화가 강세로 유지될 가능성 내지는 1100원 밑으로 내려갈 가능성이 있을 경우 외국인들의 추가적인 매수세가 유입될 요인이 될 수 있는데 지금 봐서는 최근 오히려 원화가 올라가고 있다.
그만큼 외국인들의 물량이 나오면서 같이 맞물리는 측면도 없지 않아 있는데 어쨌든 환율 모습으로 봤을 때 추가적으로 외국인들의 매수세를 유인하기 위해서는 다소 간의 부담이 되거나 현재 상황에서는 크게 기대할 부분이 없지 않나 한다.
또 한 가지는 최근 유가가 가파르게 상승했다. 두바이유가 급등했었는데 이런 부분들이 실제로는 국내 경기모멘텀에 부담을 줄 가능성 부분들이 언급되면서 시장 전체로 압박을 주면서 외국인들의 매수세와 관련된 부분에 부담을 주는 모습이다.
엔화 약세라는 부분들이 2월 이후 가파르게 진행됐다. 이런 부분들이 실제로는 어떤 형태로든지 해외시장에서 일본 기업들과 경쟁하는 국내 기업들이 경쟁부분에서 압박요인 내지는 부담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이런 부분들도 역시 국내 기업들에 경기모멘텀 부담을 주는 게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결론을 얘기하면 현재와 같은 상황에서는 외국인들의 적극적인 모멘텀 1, 2월 같은 매수를 기대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 때문에 시장대응도 다르게 해야 한다. 특히 첫 번째는 시장 대응 관련해서는 기존까지 유동성 부분이 실제로 실적장세로 넘어가줘야 하는데 실적을 가늠하기 위해서는 아직까지 시기적으로 이르다. 이 부분도 지금 상황에서는 기대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특히 실적전망은 올해는 전체적으로 기업들의 실적전망이 하향조정되고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도 실적과 관련된 기대감을 갖기엔 다소 이르다.
마지막으로는 수급적인 논리에 의해 시장이 많이 움직였는데 그런 부분이 많이 완화되다 보니 지금 상황에서는 가격논리 이를 테면 상대적으로 주가가 오르지 못했고 지금 사기에 부담이 없는 종목들 위주로 접근하는 게 보다 편안한 컨셉이기 때문에 관련된 종목들을 보는 게 맞다.
그와 관련해 종목 몇 가지 준비했는데 기아차, 제일기획, 삼성테크윈, 스카이라이프 이런 종목들을 준비해 봤다. 이 종목들은 실질적으로 업종이 겹치거나 전혀 그렇지 않은 부분인데 가격모멘텀 부분에서 상당히 그간의 다른 업종 종목들 보다는 가격이 덜 올랐고 그렇다고 실적이 나쁜 부분은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수급 측면도 다소 호전되는 측면들이 있기 때문에 이렇게 가격모멘텀이 있고 수급이 나아지는 종목들 위주로 접근하는 보수적 전략이 맞지 않나 한다.
한화증권 김선구 > 이번 주 들어 코스피 코스닥 할 것 없이 모두 조정세를 보이고 있고 외국인 기관 모두 매도세를 보였는데 오늘까지 3일째 하락 조정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조정의 가장 큰 요인은 작년 12월 말부터 이어진 상승랠리의 피로감 때문이라든지 중국의 경제성장률 목표 하향에 따른 실망매물 그리고 펀드환매 기관매물 이런 것 때문에 분석되고 있다. 특히 어제는 외국인이 작년 12월 20일 이후 가장 큰 순매도를 보임에 따라 외국인도 매도 행렬에 동참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감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현재 시장의 강세부분은 글로벌 유동성에 의해 기인한 영향이 크기 때문에 당장에 외국인 스텐스 변화는 없을 것이고 따라서 현재 조정세는 고점 돌파 전에 의례적으로 있는 성장통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하지만 이런 조정으로 성급한 매수는 아직은 자제해야 될 것이다.
그 이유는 최근 시장의 상승으로 인해 과거 평균 PER의 상단인 10배에 다가섰었고 이런 요인 때문에 시장 투자자들이 무조건 수급으로 올리기 보다는 싼 주식을 찾기 시작했단 점을 들 수 있다. 일부에서는 유동성장세의 특성을 들어 오버슈팅시 2100포인트 이상 가능하단 의견도 있지만 시가총액 상위주들 보면 사실 삼성전자 외에는 시장을 리드할 주식이 없어 보인다. 따라서 3월 초 중순까지는 현 시장과 같은 장이 지속될 것이고 3월 중순 이후 1분기 실적이 확인될 때 쯤 추가적인 모멘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삼성전자를 필두로 IT 업종이 계속 이끌 것이고 향후 스마트폰 및 태블릿PC 그리고 AM-OLED 같은 성장전망성이 큰 업종의 실적상승도 뒤따를 것이다. 이것 때문에 삼성전자의 입김이 너무 센 것이 아니냐는 말도 많이 나오고 있는데 당장 어제만 보더라도 삼성전자에서 LCD TV 생산을 중단할 것이라는 얘기 때문에 LED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고 지난해 말은 중국에 반도체 공장을 건설한다는 얘기에 반도체 관련주들이 선전한 것도 이와 같은 맥락으로 해석할 수 있다.
결국 현재와 같은 시장 조정을 이용해 싼 주식을 살 수 있게끔 끊임없는 종목 발굴과 함께 공부가 필요한데 지난 주에 얘기한 디케이락과 옵트론텍도 이런 맥락에서 얘기했다. 여기까지 최근 시장상황에 대해 얘기했다.
관심종목 두 가지만 얘기하겠다. 첫 번째는 엑트란 종목이다. 엑트는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 쪽으로 FPCB제조업체로 가장 매출비중이 높은 LG디스플레이 실적회복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LG디스플레이, 애플에도 납품이 되고 있는데 아이패드3 출시를 앞두고 관련주로 관심 있게 보면 좋겠다. 올해 순이익이 100억이 좀 넘을 것 같은데 아직까지는 현재 시가총액 600억 원 대로 싼 수준으로 보고 있다.
두 번째는 와이솔이란 종목이다. 와이솔은 엑트보다는 덜 생소할 것인데 국내 유일의 소필터 제조업체다. 소필터는 휴대폰 통신시 통신에 필요한 특정 주파수만 선택적으로 통과시키도록 하는 휴대폰의 핵심부품으로 볼 수 있는데 특히 대부분 삼성전자로 납품되고 있으며 타사는 일본 제품을 쓰고 있다. 따라서 편향된 매출처가 문제가 될 수 있지만 현재 고객사 다변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 최근 기관의 매수세가 돋보이고 있고 현재 PER은 9.5배 정도로 휴대폰 부품 평균 PER 11배에 못 미치는 밸류에이션 매력도 돋보인다.
삼성전자를 필두로 IT 업종이 계속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그에 따라 부가적으로 매출을 늘릴 수 있다거나 실적이 호전될 수 있는 종목들 위주로 꼽아봤다.
유진투자증권 우원명 > 어제 그제 이틀 동안 외국인들이 계속 시장에서 매물을 내놨는데 수급상의 변화랄까. 공격적으로 매도를 보인다기보다는 매수 규모가 줄어들고 시장도 매수를 하더라도 그 전보다는 반응하는 정도가 낮다는 측면이다.
선물시장에서 이틀 동안 외국인들이 2700억원 가량의 매물을 내놨다. 선물시장에서는 약 8700억원 정도 역시 매도를 보였는데 아무래도 내일 있을 선물옵션 만기와 관련해 매도물량이 나온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지난 1월은 외국인들이 6조원대의 매수를 보였고 2월은 4조2천억원 합쳐 1, 2월 동안에 10조원 이상, 10조5천억원 정도 매수를 보여줬는데 이런 매수기조와 비교한다면 역시 3월 들어서는 다소간의 수급 변화도 염두에 두어야 하지 않을까 한다.
외국인들의 매수가 약화되는 분위기인데 그 원인을 얘기해 보겠다. 첫 번째는 종합지수 2000포인트선을 얘기할 수 있겠는데 지난 1월 초에 외국인들 매수가 유입되기 시작한 지수대를 보면 1830포인트 대 2월은 1900선 정도라고 보면 될 것 같은데 현재 지수대가 위치해 있는 정도가 1월의 1830포인트와 비교하면 약 10% 이상 상승해 있는 지수대라고 보면 될 것 같고 이런 부분들이 다소간의 부담을 줄 수 있다.
또 한 가지는 그림을 보겠는데 이 부분이 계속 시장의 유동성 장세에 가려있다 보니까 언급이 많이 안 되다가 최근 언급이 되는 부분인데 코스피 시장이 계속 2000포인트 이상 상승하는 국면에서 원달러 환율은 당연히 하락했다. 원화가 강세를 보였는데 추가적으로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유입되기 위해서는 추가적으로 원화가 강세로 유지될 가능성 내지는 1100원 밑으로 내려갈 가능성이 있을 경우 외국인들의 추가적인 매수세가 유입될 요인이 될 수 있는데 지금 봐서는 최근 오히려 원화가 올라가고 있다.
그만큼 외국인들의 물량이 나오면서 같이 맞물리는 측면도 없지 않아 있는데 어쨌든 환율 모습으로 봤을 때 추가적으로 외국인들의 매수세를 유인하기 위해서는 다소 간의 부담이 되거나 현재 상황에서는 크게 기대할 부분이 없지 않나 한다.
또 한 가지는 최근 유가가 가파르게 상승했다. 두바이유가 급등했었는데 이런 부분들이 실제로는 국내 경기모멘텀에 부담을 줄 가능성 부분들이 언급되면서 시장 전체로 압박을 주면서 외국인들의 매수세와 관련된 부분에 부담을 주는 모습이다.
엔화 약세라는 부분들이 2월 이후 가파르게 진행됐다. 이런 부분들이 실제로는 어떤 형태로든지 해외시장에서 일본 기업들과 경쟁하는 국내 기업들이 경쟁부분에서 압박요인 내지는 부담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이런 부분들도 역시 국내 기업들에 경기모멘텀 부담을 주는 게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결론을 얘기하면 현재와 같은 상황에서는 외국인들의 적극적인 모멘텀 1, 2월 같은 매수를 기대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 때문에 시장대응도 다르게 해야 한다. 특히 첫 번째는 시장 대응 관련해서는 기존까지 유동성 부분이 실제로 실적장세로 넘어가줘야 하는데 실적을 가늠하기 위해서는 아직까지 시기적으로 이르다. 이 부분도 지금 상황에서는 기대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특히 실적전망은 올해는 전체적으로 기업들의 실적전망이 하향조정되고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도 실적과 관련된 기대감을 갖기엔 다소 이르다.
마지막으로는 수급적인 논리에 의해 시장이 많이 움직였는데 그런 부분이 많이 완화되다 보니 지금 상황에서는 가격논리 이를 테면 상대적으로 주가가 오르지 못했고 지금 사기에 부담이 없는 종목들 위주로 접근하는 게 보다 편안한 컨셉이기 때문에 관련된 종목들을 보는 게 맞다.
그와 관련해 종목 몇 가지 준비했는데 기아차, 제일기획, 삼성테크윈, 스카이라이프 이런 종목들을 준비해 봤다. 이 종목들은 실질적으로 업종이 겹치거나 전혀 그렇지 않은 부분인데 가격모멘텀 부분에서 상당히 그간의 다른 업종 종목들 보다는 가격이 덜 올랐고 그렇다고 실적이 나쁜 부분은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수급 측면도 다소 호전되는 측면들이 있기 때문에 이렇게 가격모멘텀이 있고 수급이 나아지는 종목들 위주로 접근하는 보수적 전략이 맞지 않나 한다.
한화증권 김선구 > 이번 주 들어 코스피 코스닥 할 것 없이 모두 조정세를 보이고 있고 외국인 기관 모두 매도세를 보였는데 오늘까지 3일째 하락 조정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조정의 가장 큰 요인은 작년 12월 말부터 이어진 상승랠리의 피로감 때문이라든지 중국의 경제성장률 목표 하향에 따른 실망매물 그리고 펀드환매 기관매물 이런 것 때문에 분석되고 있다. 특히 어제는 외국인이 작년 12월 20일 이후 가장 큰 순매도를 보임에 따라 외국인도 매도 행렬에 동참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감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현재 시장의 강세부분은 글로벌 유동성에 의해 기인한 영향이 크기 때문에 당장에 외국인 스텐스 변화는 없을 것이고 따라서 현재 조정세는 고점 돌파 전에 의례적으로 있는 성장통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하지만 이런 조정으로 성급한 매수는 아직은 자제해야 될 것이다.
그 이유는 최근 시장의 상승으로 인해 과거 평균 PER의 상단인 10배에 다가섰었고 이런 요인 때문에 시장 투자자들이 무조건 수급으로 올리기 보다는 싼 주식을 찾기 시작했단 점을 들 수 있다. 일부에서는 유동성장세의 특성을 들어 오버슈팅시 2100포인트 이상 가능하단 의견도 있지만 시가총액 상위주들 보면 사실 삼성전자 외에는 시장을 리드할 주식이 없어 보인다. 따라서 3월 초 중순까지는 현 시장과 같은 장이 지속될 것이고 3월 중순 이후 1분기 실적이 확인될 때 쯤 추가적인 모멘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삼성전자를 필두로 IT 업종이 계속 이끌 것이고 향후 스마트폰 및 태블릿PC 그리고 AM-OLED 같은 성장전망성이 큰 업종의 실적상승도 뒤따를 것이다. 이것 때문에 삼성전자의 입김이 너무 센 것이 아니냐는 말도 많이 나오고 있는데 당장 어제만 보더라도 삼성전자에서 LCD TV 생산을 중단할 것이라는 얘기 때문에 LED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고 지난해 말은 중국에 반도체 공장을 건설한다는 얘기에 반도체 관련주들이 선전한 것도 이와 같은 맥락으로 해석할 수 있다.
결국 현재와 같은 시장 조정을 이용해 싼 주식을 살 수 있게끔 끊임없는 종목 발굴과 함께 공부가 필요한데 지난 주에 얘기한 디케이락과 옵트론텍도 이런 맥락에서 얘기했다. 여기까지 최근 시장상황에 대해 얘기했다.
관심종목 두 가지만 얘기하겠다. 첫 번째는 엑트란 종목이다. 엑트는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 쪽으로 FPCB제조업체로 가장 매출비중이 높은 LG디스플레이 실적회복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LG디스플레이, 애플에도 납품이 되고 있는데 아이패드3 출시를 앞두고 관련주로 관심 있게 보면 좋겠다. 올해 순이익이 100억이 좀 넘을 것 같은데 아직까지는 현재 시가총액 600억 원 대로 싼 수준으로 보고 있다.
두 번째는 와이솔이란 종목이다. 와이솔은 엑트보다는 덜 생소할 것인데 국내 유일의 소필터 제조업체다. 소필터는 휴대폰 통신시 통신에 필요한 특정 주파수만 선택적으로 통과시키도록 하는 휴대폰의 핵심부품으로 볼 수 있는데 특히 대부분 삼성전자로 납품되고 있으며 타사는 일본 제품을 쓰고 있다. 따라서 편향된 매출처가 문제가 될 수 있지만 현재 고객사 다변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 최근 기관의 매수세가 돋보이고 있고 현재 PER은 9.5배 정도로 휴대폰 부품 평균 PER 11배에 못 미치는 밸류에이션 매력도 돋보인다.
삼성전자를 필두로 IT 업종이 계속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그에 따라 부가적으로 매출을 늘릴 수 있다거나 실적이 호전될 수 있는 종목들 위주로 꼽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