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절반, 매출상승의 주역은 '한류'

입력 2012-03-07 14:25  

기업의 52%가 한류 덕에 매출이 늘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류가 국가브랜드와 한국 제품의 호감도 상승으로 이어져 기업의 매출 증대와 해외시장 개척에 큰 도움을 준 것입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최근 서비스·제조 분야 300개사 중 51.9%가 `한류 덕에 매출이 늘었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류의 매출증대 효과는 문화(86.7%), 관광(85.7%), 유통(75.0%) 등 서비스 업종에서 높게 나타났습니다.

제조업에서는 식품(45.2%), 전자(43.3%), 화장품(35.5%), 자동차(28.1%), 의류(23.3%) 순으로 한류 효과를 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응답기업의 82.8%는 `한류 확산으로 한국과 한국 제품의 우호적 이미지가 높아졌다`고 답했습니다.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때 한류 효과를 경험했느냐는 물음에는 기업의 43.5%가 `그렇다`고 응답했습니다.

카라, 장근석 등 한류 스타나 한국 드라마 등의 한류 마케팅을 활용하고 있다는 기업은 5곳 중 1곳꼴(21.0%)로 나타났고 이 중 89.1%는 `한류 마케팅 효과가 있었다`를 선택했습니다.

지역별(복수응답)로는 일본(78.8%), 중국(72.7%), 동남아(53.0%), 유럽(14.6%), 미국(4.4%), 중동(2.2%) 순으로 한류의 경제적 효과가 높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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