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중앙청산소(CCP) 설치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장외파생상품시장 청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거래소는 내일(8일) 오전11시 여의도 63빌딩에서 `장외파생상품 청산서비스 업무설명회`를 열고 업무 추진방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최초 청산대상상품으로는 표준화 정도와 거래비중이 높은 원화 이자율스왑(IRS)이 꼽혔습니다.
이후 달러 이자율스와프와 차액결제선물환(NDF), 신용부도스와프(CDS) 등으로 청산서비스 대상을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청산참가자는 장외파생상품 매매에 관해 금융위원회로부터 투자매매업 인가를 받은 은행과 증권사로 한정될 전망입니다.
참가자는 거래소에 `청산회원`이나 `청산위탁자`로 참여하며 청산회원의 경우 자기자본 1조원 이상을 기본 재무요건으로 설정했습니다.
거래소 관계자는 "청산 서비스를 통해 장외파생상품 거래에 따른 시스템 리스크가 완화되고 금융위기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거래소는 내일(8일) 오전11시 여의도 63빌딩에서 `장외파생상품 청산서비스 업무설명회`를 열고 업무 추진방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최초 청산대상상품으로는 표준화 정도와 거래비중이 높은 원화 이자율스왑(IRS)이 꼽혔습니다.
이후 달러 이자율스와프와 차액결제선물환(NDF), 신용부도스와프(CDS) 등으로 청산서비스 대상을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청산참가자는 장외파생상품 매매에 관해 금융위원회로부터 투자매매업 인가를 받은 은행과 증권사로 한정될 전망입니다.
참가자는 거래소에 `청산회원`이나 `청산위탁자`로 참여하며 청산회원의 경우 자기자본 1조원 이상을 기본 재무요건으로 설정했습니다.
거래소 관계자는 "청산 서비스를 통해 장외파생상품 거래에 따른 시스템 리스크가 완화되고 금융위기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