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한식 기내식인 비빔밥과 인삼닭찜으로 독일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습니다.
지난 7일부터 8일까지(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12 베를린 국제관광 박람회(ITB, Internationale Tourismus Boerse)`에서 대한항공은 비빔밥과 인삼닭찜을 선보였습니다.
이날 행사장에는 현지 관람객들이 몰려 미리 준비한 600인분의 비빔밥과 200인분의 인삼닭찜이 행사 시작 30분만에 동이 났습니다.
한편 대한항공은 삼계탕, 꼬리곰탕, 막걸리쌀빵 등 다양한 한식 기내식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해외 시연회 행사를 통해 한식을 세계화하는 데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