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폭탄급 초강력 '태양폭발' 통신장애 우려

입력 2012-03-08 14:2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올해 들어 가장 강력한 태양폭발이 발생해 통신장애가 우려됩니다.

8일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한국천문연구원은 이전날 오전 9시께 태양흑점이 폭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폭발규모는 가장 강력한 X등급입니다. 지난해 8월9일 발생한 태양 폭발이 최대 세기는 더 크지만, 전체 에너지를 고려하면 이번 폭발이 가장 강력한 셈입니다.

이번 폭발로 태양물질방출(CME, Corona Mass Ejection)이 이뤄지면서 초속 2천200㎞의 속도로 지구에 접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착 예상 시간은 이날 오후께로, 강력한 지자기 폭풍이 일면서 HF 통신 및 GPS 신호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연구원은 전했습니다.

이번 폭발과 함께 방사선의 한 종류인 강한 고에너지 프로톤이 방출되면서 북극항로에서의 방사선 증가, 지구정지궤도 위성의 오동작 등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