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가가, 결혼 폭탄 선언‥상대가 누구?

세계적인 팝스타 레이디 가가(25)가 올해안에 결혼하겠다고 폭탄선언했다.

최근 한 외신은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배우 테일러 키니(30)와 올해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공공연한 커플인 레이디 가가와 키니는 팬들에 의해 키스를 나누는 장면이 수차례 목격된 바 있다.



레이디 가가는 지난해 7월 ‘유 앤 아이(You and I)’ 뮤직비디오 촬영으로 만난 테일러 키니와 뜨거운 열애를 지속해왔다.

레이디 가가의 한 측근은 “레이디 가가는 이미 엄마로 거듭날 마음의 준비를 끝마쳤다. 가능한 빠른 시일 내 테일러 키니를 쏙 빼닮은 아이를 갖길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레이디 가가는 이미 아이의 이름까지 지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레이디 가가의 결혼 선언이 놀라움을 주는 것은 과거 그녀가 절대 결혼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기 때문. 그녀는 “결혼하면 아티스트로서 창의성을 잃을 것 같다. 외로움을 즐기며 평생 홀로 살겠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레이디 가가는 오는 4월 27일 서울 송파구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6 내한공연’에 출연하기 위해 내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