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삼다수`의 유통사업자 공개입찰에 7개 업체가 응모했습니다.
제주도개발공사는 웅진식품, 광동제약, LG생활건강, 롯데칠성음료, 남양유업, 샘표식품, 아워홈이 입찰에 지원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개발공사는 추첨을 거쳐 평가위원 7명을 선정하고, 오는 12∼13일 사업제안서를 평가해 14일쯤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합니다.
이후 10일 안에 새로운 사업자와 유통계약을 체결해 4월 중순부터 4년간 유통을 맡길 계획입니다.
한편 기존 유통업체인 농심은 공개입찰을 거부하며, 제주도와 개발공사를 상대로 ‘입찰진행 중지 가처분’ 소송을 내고 법적 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제주도개발공사는 웅진식품, 광동제약, LG생활건강, 롯데칠성음료, 남양유업, 샘표식품, 아워홈이 입찰에 지원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개발공사는 추첨을 거쳐 평가위원 7명을 선정하고, 오는 12∼13일 사업제안서를 평가해 14일쯤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합니다.
이후 10일 안에 새로운 사업자와 유통계약을 체결해 4월 중순부터 4년간 유통을 맡길 계획입니다.
한편 기존 유통업체인 농심은 공개입찰을 거부하며, 제주도와 개발공사를 상대로 ‘입찰진행 중지 가처분’ 소송을 내고 법적 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