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올해 매출 목표 12조2천억원..전년比 6.2%↑

입력 2012-03-1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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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가 올해 매출 목표로 지난해보다 6.2% 늘어난 12조2천억원을 제시했습니다.

또 홈플러스는 올해 온라인 사업 강화와 신선식품 전용 물류센터 오픈을 위한 직원 1천명을 추가로 채용해 총 2만9천명의 인력을 운용할 계획입니다.

이승한 홈플러스 회장은 8일 인천 무의도의 자사 아카데미에서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컴퍼니 컨퍼런스`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이날 이승한 회장은 올해 경영 방침인 `세상을 변화시키는 따뜻한 경영`의 실천을 위해 매출, 구매, 운영·SCM모델 창출, 프랜차이즈 사업, 사회공헌 등을 활용한 전략을 공유했습니다.

이 회장은 "이제는 성장과 더불어 사회적 역할을 다하는 `새로운 기업 생태계`가 필요한 시대"라며 "사회적 가치와 비즈니스 가치를 동시에 창출할 수 있는 공유가치창출 모델로서 `세상을 변화시키는 따뜻한 경영`을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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