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오늘(13일) 현대건설에 대해서 사우디 대형프로젝트 등 올해 대규모 해외수주로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유덕상 동부증권 연구원은 "현대건설은 지난 12일 사우디 마덴 알루미나 제련공사를 15억 달러에 수주했다고 공시했다"며 "이에 따라 올해 신규 해외수주 금액이 22억달러 규모"라고 말했습니다.
유 연구원은 "이번 수주는 지난 2009년 카란 가스처리시설에 이어 사우디에서 10억 달러 이상 대형 프로젝트 수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아울러 철강부문에서 대형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공종 다변화를 나타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동부증권은 올해 해외수주가 기대되는 현대건설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습니다.
유덕상 동부증권 연구원은 "현대건설은 지난 12일 사우디 마덴 알루미나 제련공사를 15억 달러에 수주했다고 공시했다"며 "이에 따라 올해 신규 해외수주 금액이 22억달러 규모"라고 말했습니다.
유 연구원은 "이번 수주는 지난 2009년 카란 가스처리시설에 이어 사우디에서 10억 달러 이상 대형 프로젝트 수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아울러 철강부문에서 대형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공종 다변화를 나타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동부증권은 올해 해외수주가 기대되는 현대건설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