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이 현대해상과 현대위아, 금호석유, 만도, 오리온 등 5개 종목이 FTSE아태지수(FTSE Asia-Pacific ex Japan)에 신규 편입된 것과 관련해 효과는 제한적일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강송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FTSE지수는 MSCI지수에 비해 추종하는 자금의 규모가 작고, 신규편입 종목들의 실제 추종자금 수요도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강 연구원은 또 "지난해 3월 신규편입된 4종목(대한생명, SK C&C, 셀트리온, 한전기술)의 주가는 교체당일 평균 2.8%상승, 시장대비 1.6%초과상승에 그쳤으며 이후 주가도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FTSE Asia-Pacific ex Japan 지수는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에 상장된 대형/중형주를 편입 대상으로 하며, 지수 종목 교체는 오늘(16일) 종가기준으로 이뤄집니다.
강송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FTSE지수는 MSCI지수에 비해 추종하는 자금의 규모가 작고, 신규편입 종목들의 실제 추종자금 수요도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강 연구원은 또 "지난해 3월 신규편입된 4종목(대한생명, SK C&C, 셀트리온, 한전기술)의 주가는 교체당일 평균 2.8%상승, 시장대비 1.6%초과상승에 그쳤으며 이후 주가도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FTSE Asia-Pacific ex Japan 지수는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에 상장된 대형/중형주를 편입 대상으로 하며, 지수 종목 교체는 오늘(16일) 종가기준으로 이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