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복권판매한도 2조8753억원..지난해보다 700억원 증가

입력 2012-03-19 09:55   수정 2012-03-19 09:54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는 올해 복권판매 총량을 2조8천753억원으로 지난해 2조8천46억원보다 700억원 더 늘렸다고 밝혔습니다.

사감위는 지난해 복권위원회가 총량한도를 넘었던 만큼, 한도초과분의 70%를 감액해 올해 판매총량을 설정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명목 GDP 성장률이 7.3%인 점과 복권의 도박중독률이 낮은 점 등이 고려돼 총량은 지난해보다 다소 늘었습니다.

사감위 관계자는 "지난해 명목 GDP성장률이 7.3%였지만 지난해 복권위가 총량한도를 초과해 올해 한도가 7.3%만큼 늘어나지 못했다"며 "복권의 경우는 순매출로 2.2%, 총매출로 2.5% 정도 총량이 늘어나는 데 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기획재정부 산하 복권위원회는 지난 2월부터 전체 사행산업 중 복권의 판매한도 비중을 두 배 늘리는 방안을 비공식적으로 사감위측에 요청해 온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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